■ 2분기 이후 수익성 회복 부담
3월 결산인 대웅제약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판관비 부담 증가로 32.7% 감소함. 물론 1분기 판관비 증가는
분기별로 편중되었던 비용을 반기별로 공평하게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님.
따라서 2분기 이후에는 수익성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1% 증가하고, 3분기 영업이익은 71.8%, 4분기 영업이익은
70.1% 증가 전망.
이러한 수익성 개선요인은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항암제 포스칸 등 신제품이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판관비를 분기별로 적정
한 수준으로 배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배당투자 매력도 보유
배당투자 매력도 보유하고 있음. 액면가 기준 배당률이 작년 25%에서 금년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4%로 정기금리
수준정도 배당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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