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9 Preview 화장품 사업부 호실적
1Q19 실적은 매출액 1조8,187억원(+9.6%, yoy), 영업이익 3,274억원(+15.4%,
yoy), 영업이익률 18.0%(+0.9%p, yoy)로 추정된다.
올해 1분기도 화장품 사업부의 호실적이 전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1Q19 화장품 부문 실적은 매출액 1조873억원(+14.7%, yoy), 영업이익 2,537억원(+19.7%,
yoy), 영업이익률 23.3%(+0.9%p,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면세점 매출은 yoy +30%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 현지 매출도 후의 매출 호조 지속과 숨의 고가라인 런칭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yoy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용품 사업부는 국내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 심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작년 SKU
재정비 마무리와 프리미엄 브랜드 해외 매출 확대 등을 통해 yoy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료 사업부는 탄산, 비탄산음료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화장품 사업부의 고성장세
지속 전망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집중한 동사의 화장품 사업부 전략과 타겟 고객군의수요에
부합한 셋트 기획 및 패키징을 통해 화장품 사업부의 고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작년 기준 화장품 사업부에서 동사 대표 럭셔리 브랜드 후의 매출 비중은 51.8%에 달했으며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로는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매출 기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계열에 합류했다. 올해도 면세점 및 중국 온오프라인에서 후의 매출 호조가 이어지며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고가라인 확대 전략으로 브랜드의 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숨의 고가라인 ‘로시크숨마’는 중국 현지에 작년
말 런칭해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오휘의 최고급라인 ‘더 퍼스트’도 고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1,650,000원으로 상향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400,000원에서 1,650,000원으로 17.9% 상향한다. 높은 베이스에 따른 성장세
둔화가 우려되었으나 화장품 부문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호실적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며 중국 단체관광 재개 본격화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12FWD EPS 48,529원에 target
PER 34배(글로벌 화장품 업체 5개사의
3개년 평균 PER에 20% 할증)를 적용해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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