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9 Preview 부진한 실적
1Q19 실적은 매출액 802억원(+51.0%, yoy), 영업이익 16억원(+146.5%,
yoy), 영업이익률 2.0%(+0.8%p, yoy)로 추정된다.
작년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된 잉글우드랩의 영향으로 외형은 성장하나 yoy
한국법인과 중국법인의 부진한 매출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1Q18 FDA 이슈로
인한 컨설팅 수수료(9억원)등 일시적 비용을 제외하면 yoy
개선이 어려워 보인다. 한국법인은 지난 11월 음성 공장 증설 완료에도 1분기 매출 성장이 더딘 것으로 파악되고 중국법인도 온라인
업체들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으나 작년 미흡한 대응 영향이 이어지며 yoy 역성장이 전망된다.
이익 측면에서도 음성 공장 증설에 따른 고정비 증가, 중국법인의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미국법인 이익 기여, 중국 절강성 신공장 가동 예정
변동성이 존재하나 미국법인은 연간으로 봤을 때 동사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법인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확대되는 계절성을 가지고
있는데 기존 상위 고객사의 수주 지속과 인수 이후 꾸준한 비용 관리 진행으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브랜드 스테디셀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동사 생산시스템 도입을 통한 CAPA 증설 중으로 내년 초 증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시장에서의 고객 대응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중국 절강성 신공장은 올해 5월 완공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가동되어 매출 가시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CAPA는 1.2억개이며 중국 메이저 로컬 업체들의 문의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현재 중국 법인 매출이 역성장하고 있어 어느 수준까지 신공장이 가동될 수 있을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중국 메이저 업체들의 자체 생산 공장 증축 등도 동사에는 리스크로 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30,000원으로 하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