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의 탈피, 이제는 우량한 부품회사로 전진
제동, 조향, 구동 장치를 제조하는 부품회사로 기아자동차가 주거래선 임. 1997년 부도유예협약 업체로 지정됐으나 기아차와 동반 회생하여 올 8월에 화의에서 탈피했음. 채무 탕감, 사업부 매각, 유상증자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됨. 현대차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외형과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음.
● 2005년, 현대차 向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현재 소나타, 투산에 동사의 Item이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 부터는 TG(XG 후속), MC(베르나 후속) 등에도 각각 PSP, Brake System이 적용될 예정임. 완성차 업체의 부품공급 이원화 정책, 코너모듈 적용의 용이, 대주주인 한국프랜지와 현대차와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현대차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는 8,500원
2005년에 개선될 수익구조와 강화될 현대차 영업력 등은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부분임.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8,500원. 목표주가는 동종업종 평균 PER 6.4배를 적용한 후 낮은 거래량, 다소 부담스런 차입금 규모,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수익성을 고려, 15% Discount를 적용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