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투자 매력보유와 크게 저평가된 Valuation
동사는 장기간의 우수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충분한 내부 유보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유보자금을 바탕으로 약 2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후 이익이 크게 감소 한 2004년을 제외하고 2002년과 2003년 약 20%의 배당성향을 보였다. 특히 이익이 크게 감소한 2004년에는 배당성향이 60%에 이르며 주주가치 제고에 크게 힘쓰고 있다.
따라서 2005년 회사측 목표대로 실적이 달성되면 배당금은 주당 200원으로 현 주가에서 배당수익률이 7.4%로 배당소득세를 감안해도 정기금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회사측에서도 실적이 크게 호전되어도 배당성향 20%는 유지하겠다고 천명하고 있어 보수적 실적을 감안해도 배당투자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4년 기준으로 유보율이 950.4%, 2005년 기준으로 1,150%의 풍부한 무상증자 재원을 보유하고 있다. 낮은 유통물량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는 무상증자도 가능해 보인다.
회사측 2005년 예상실적 기준 EPS는 1,000원에 PER는 2.7배로 IT마케팅 업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04년 말 기준으로 현금보유액이 146억원으로 시가총액 187억원의 78% 수준인 점도 동사 투자 메리트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