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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9] 6월 자동차산업: 원/달러에 이어 원/엔 환율까지...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4년 06월 05일 조회 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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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6월 현 시점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요약해보면 5월말 낙폭 확대 이후 단기 저점 인식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 속에 하방경직성이 강화되는 듯 했으나 원/엔 환율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5월 산업 전망에서 환율로 인한 영향력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예상했고, 6월 전망은 저점 부근에서는 환율 민감도가 낮아지면서 Valuation merit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계절적 성수기와 맞물린 신차 효과가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제든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나 반등 탄력은 환율 흐름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5월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현대차의 5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41.5만대(yoy +3.0%)를 기록했다. 5월 누적 208.3만대로 증가율은 yoy +5%를 기록했는데, 종합해보면 터키의 라인증설 효과 및 중국 판매가 호조세를 지속한 가운데, 내수 판매도 제네시스 및 신형 쏘나타 등 신차효과가 주요했다고 판단된다.

기아차의 5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25.4만대(yoy -0.1%)를 기록했다. 5월 누적으로는 130.2만대, yoy +7.7% 증가했는데, 중국 증설 효과 및 슬로바키아 판매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6-7월은 내수 신차 효과 및 LF쏘나타의 미국 판매 본격 등 지속적인 신차 효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달러 환율에 원/엔 환율까지 자동차 업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비우호적 환율 흐름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상기 언급된 모멘텀이 상당부분 희석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으며 환율의 흐름이 여전히 반등의 Key-Point판단된다.

5월 미국 판매 요약

1. 5월 미국 자동차 수요 전년동월비 +11.3% 증가한 161만대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감.

: 미국 자동차 1-5월까지 누적 판매도 전년동월 누적대비 +5% 성장함.

2. 현대차 미국 판매 7.1만대(yoy +0.3%) / 미국 점유율 4.4% 기록 (전월 4.8%, 지난해 4.7%)

: 현대차 미국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치 수준에 근접했고, 5월 중순부터 LF쏘나타 본격 생산 등을 감안 신차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점으로 판단됨.

3. 기아차 미국 판매 6.0만대(yoy +14.8%)/미국 점유율 3.7% 기록 (전월 3.9%, 지난해 3.6%)

: 기아차 미국 판매 대수 역시 월간 사상 최대 수준이며 신차 투입은 하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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