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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22] 1월 자동차산업: 박스권 하단 진입으로 기술적 반등 국면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4년 12월 19일 조회 23161
첨부 File (1월 자동차산업.pdf)) download1월 자동차산업.pdf

12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12월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요약해보면 원/달러 환율의 우호적 흐름 속에 주주친화 정책 효과 등으로 반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후 유가 급락과 맞물린 글로벌 증시 영향 등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코스피 지수 하락 여파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
직전 자동차산업에서 언급했듯이 자동차 업종의 주가가 바닥을 확인했으나 기술적 반등에 그치는 이유는 대내외 제반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가격 메리트에 대한 부분이 희석된 가운데,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 모멘텀은 결국 실적에서 찾을 수 있겠으며 글로벌 판매 동향을 통한 점검을 통한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차그룹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현대차의 11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43만대(yoy +4.3%)를 기록했다. 파업 종료와 신차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터키 증설 효과와 중국 및 인도 출고 판매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다만, 브라질과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시장이 정치적 이슈와 환율 영향 등으로 판매 감소가 눈에 띄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여전히 생산 능력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15년도는 중국 신공장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기아차의 11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26.7만대(yoy +4.1%)를 기록했다. 국내 공장 가동률이 정상으로 돌아온 가운데, 중국 공장 출고가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기아차의 경우 지난 가동률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잔업과 특근 등으로 조업 차질 분을 만회하기 위한 시스템이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12월 글로벌 출고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최근 업종내 주가가 박스권 하단에 진입한 만큼 자동차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기술적 반등을 염두에 둔 trading buy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 직전 15년 연간 전망에서 언급했듯이 내년 신차 스케줄을 감안했을 때 상반기는 기아차, 하반기는 현대차의 신차 모멘텀이 강화되는 시기인 만큼 차별화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다.

 

11월 미국 판매 요약
1. 11월 미국 자동차 수요 전년동월비 +4.5% 증가한 129만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 기록.
2. 현대차 미국 판매 5.4만대(yoy -4.2%) / 미국 점유율 4.1% 기록 (전월 3.9%, 지난해 4.5%)
3. 기아차 미국 판매 4.5만대(yoy -1.0%)/ 미국 점유율 3.5% 기록 (전월 3.5%, 지난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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