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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8] 6월 자동차산업: 소박한 기대감이 우려감으로...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5년 06월 08일 조회 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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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 소박한 기대감이 우려감으로… 투자의견 중립


5-6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5월 및 6월 초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요약해보면 실적 부진 이후 모멘텀 부재 속에 연 저점 부근에 근접하며 반등 모멘텀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결국 글로벌 판매 부진이 겹치면서 소박한 기대감이 우려감으로 바뀌고 있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결정한 이후 펀더멘털과 센티멘털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판매 호전을 언급해 왔다. 과거와 달리 신차 효과가 사라진 현 시점에서 막연한 기대감 보다는 글로벌 판매 호전이 확인된 이후에는 눌렸던 힘의 강도가 강하게 우상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연초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던 글로벌 판매가 부진한 결과를 기록하며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그룹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현대차의 5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38.9만대(yoy -6.4%)를 기록했다. 중국과 미국 리테일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8.6% 및 -10.3%를 기록하며 우려감을 높였으며 내수 판매도 신형 투싼이 구형 대비 큰 폭의 수요가 증가한 반면 상위 세그먼트이나 수요층이 겹치는 싼타페의 판매 부진과 볼륨세그먼트 신형 쏘나타 판매 부진이 지속되며 5.5만대(yoy -8.2%)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5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24.2만대(yoy -5%)를 기록했다. 중국 공장출고는 -5.9%로 부진했으나 미국 리테일판매는 +3.9%를 기록 상대적으로 선전했고, 내수 판매도 쏘렌토 및 카니발 신차 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한 4만대를 기록하며 현대차 대비 선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5월 자동차 판매가 역성장하며 2개월 연속 부진했다. 현대차의 경우 최근 트랜드를 반영하듯 신형 투싼의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인 반면, LF쏘나타 등 승용세단의 판매 부진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기아차는 쏘렌토와 카니발 등 RV 차종의 신차 효과가 이어지고 있어 현대차 대비 센티멘탈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다만, K5 신형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쏘나타의 부진을 얼마만큼 극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은 남아 있다.


5월 미국 판매 요약

1. 5월 미국 자동차 수요 전년동월비 +1.6% 증가한 163만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 기록함.

2. 현대차 미국 판매 6.3만대(yoy -10.3%) / 미국 점유율 3.9% 기록 (전월 4.7%, 지난해 4.4%)

3. 기아차 미국 판매 6.2만대(yoy +3.9%) / 미국 점유율 3.8% 기록 (전월 3.7%, 지난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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