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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4] 3월 자동차산업: 신흥국 판매 부진 지속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6년 03월 11일 조회 4031
첨부 File (3월 자동차산업.pdf)) download3월 자동차산업.pdf
3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3월 초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요약해보면 기술적 반등 후 모멘텀 부재에 따라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흥국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다만, 연초 국내외 자동차 판매 흐름을 감안할 때 1Q를 기점으로 전방산업이 추가적으로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한적 범위內 반등 가능성은 열려있다. 따라서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각각 19만원과 6.5만원, 30만원을 유지한다. 

현대차그룹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 지역별 희비 엇갈려…
현대차 및 기아차의 2월 글로벌 출고는 각각 33.6만대(yoy -6.6%)와 22.3만대(yoy +0.7%)를 기록하며 직전 월 두 자릿수 부진에서 벗어나는 데는 성공했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내수 판매가 개소세 인하가 연장되면서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선진국 판매도 견조했지만 신흥국 시장 판매 부진이 지속되며 지역별로도 희비가 엇갈렸다. 따라서 신흥국 판매 회복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뚜렷한 모멘텀을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기대감이 CES 2016을 전후로 스마트카 등 IT와 융복합 전장부품으로 확대되었으나 이후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소식으로 관련주들이 변동성 확대 속에 조정 기간이 이어지고 있다. 즉, 산업의 패러다임 상 친환경 및 IT 융복합에 대한 성장은 지속되겠으나 실적 시즌을 통과하면서 펀더멘털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어서 철저히 기업 펀더멘털에 입각한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대부분의 종목들이 고점대비 30% 이상 가격 조정이 나타난 만큼 추가적 하락 보다는 저점 확인 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국면으로 판단되는 만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인다. 

2월 미국 판매 요약 : 양호한 흐름   
1. 2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전년동월비 +6.8% 증가한 134.4만대를 기록함. 
2. 현대차 미국 판매 5.3만대(yoy +1.0%) / 미국 점유율 4.0% 기록 (전월 3.9%, 지난해 4.2%)
3. 기아차 미국 판매 5.0만대(yoy +13%) / 미국 점유율 3.7% 기록 (전월 3.3%, 지난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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