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사는 휴대폰안테나 및 기지국 장비 업체를 보유한 코스닥 소형 지주회사 체제로 지난 3월 1일 (구)에이스테크가 에이스안테나와 분할 합병하면서 상호를 ㈜에이스앤파트너스로 변경하였다.

 

- 현재 지분법을 적용 받는 핵심 자회사로는 에이스테크, 모비텍, Shin Ah Ltd(해외 생산법인)등이 있으며 3월 합병 이후 동사의 매출은 자회사를 통한 지분법이익과 용역 및 임대수익으로 구분된다.

 

 

1. 에이스테크는 기지국용 RF통신기기, 안테나, 중계기 제조업체로 상반기 원가구조에 따른 제품Mix에 실패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재고 소진으로 7월부터 원가구조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고 스마트폰 증가에 따른 무선 데이터 트래픽 확대 및 주요 통신사간 4G 조기도입에 따른 4G 시장 본격화 등으로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2. 모비텍은 과거 에이스안테나의 휴대폰용 안테나 부문이 물적 분할한 회사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이 각각 81.5억원, 12억원, 13.6억원을 기록했다. 분할 합병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현재 추진 중인 ㈜우전얀한단과 합작법인을 통한 일체형 모바일 Case 안테나 개발로 내년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지속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 동사는 주요 핵심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물론, 올해는 지주사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어 왔지만 내년부터는 성장성 있는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 체제를 보다 견고히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