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
- 2 분기 실적은 견조 성장동력은 부재 -
● 다크블러드 몰락
- 3월 31일 런칭을 시작한 무삭제 액션게임 MMORPG ‘다크블러드’는 오픈 첫날 동시접속자수 2만명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상용화를 시작해 매출구조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었음.
- 하지만 6월초에 발생한 해킹 사건 이후 게임 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동시접속자수가 급격히 감소해 최근 2,000명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결국다크블러드 매출은 향후 미비할 것으로 전망됨.
● 미르의 전설 부활
- 미르의 전설’2는 샨다게임즈가 2분기에 진행한 중국내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유저 증가와 아이템 판매가 원활하게 발생된 것으로 보여 1분기 대비매출 상승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임.
- 3분기 중 ‘미르의 전설’ 3가 상용화될 예정으로 매출 상승과 디스카운트 요인이 한층 해소되면서 매출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실적 상승은 진행중
- 2분기 IFRS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0억원(QoQ +11%)과 40억원(QoQ +48%)일 것으로 추정됨.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인력감축과 비용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크게 개선됨.
- 동사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117억원 (YoY+7%), 189억원(YoY+19%)로 전망됨. 미르의전설2 실적 상승과 더불어 3분기 중 상용화 예정인 미르의전설3 매출 효과로 전반적인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