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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18]AP시스템(054620);대표적 AMOLED 장비업체로 자리잡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년 08월 17일 조회 7107
첨부 File (AP시스템(2011.8.18).pdf)) downloadAP시스템(2011.8.18).pdf

AP시스템(054620)

- 대표적 AMOLED 장비업체로 자리잡기
- 목표주가 상향 18,800원


 ▣ 수주호조, 성장 가속화. 목표주가 상향
 
- AMOLED 제조장비 수주가 전방업체의 투자규모 확대 및 제품 라인업 증가에 힘입어 예상보다도 확대되면서 동사의 외형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액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하반기에는A2의phase3에 대한 본격적인 수주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56.9% 증가한2,42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외형중가와 함께 원가개선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연동되어, 올해 영업이익은194억원으로 흑자전환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 연초 당사의 예상보다 매출액은 물론 이익규모에서도 크게 평균 30% 이상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이러한 실적호전을 근거로 당사에 대한 우리의 목표주가를 18,800원으로 상향하는 바이다. 현재까지 수주잔고가 약800억원에 이르고, 올해 중에 아몰레드5.5세대 증설투자에 대한 발주가 시작되면 지난번 신규투자 규모 이상의 수주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올해 예상실적의 달성은 물론 내년까지 대규모 수주잔고를 이월시키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동사가 양산하고있는제품은 반도체웨이퍼용고속열처리장비(RTP), TFT-LCD용액정주입기(ODF시스템), AMOLED용결정화, 증착, 분리, 봉지장비등인데, 지난해부터 동사의 성장을 주도하고있는것은 삼성SMD향 아몰레드용 공정장비이다. AMOLED는 차세대디스플레이로 부각되면서 향후TFT-LCD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데, 아직까지도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는 초기단계로 핸드셋이나 스마트폰, 게임기 등 모바일의 패널용으로 일부가 대체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단계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로 중장기적인 성장가능성과 그 속도에 대한 기대는 매우크다. 

 - 전방산업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성장성에 기반한 동사의 실적호전과 더불어 재무상태나 사업구조의 안정성도 대폭 호전되고 있다. 수주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는 물론 CB(275억원, 삼성SMD), BW(250억원) 발생을 통해 충분한 운전자금이 확보되고 있고, 적자로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던 위성사업도 단말기사업 정리에 이어 점차적으로 정리될 것이다.

 - 기업인수를 통한 코스닥 등록 후, 위성제조업체와 합병하는가 싶더니, 다시 사업을 분할하는 등의 아이러니가 있었지만, 우여곡절을 거쳐 올해는 창사 이후 최고의 실적으로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당분간 동사의 주력 매출액은 AMOLED 산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대로 동 산업이 성장초입으로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기 때문에 올해 당사가 예상하고 있는 매출액 2,420억원과 영업이익 195억원의 실적 달성은 동사가 중견 장비기업으로 자리잡게 되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 아몰레드 외에도 반도체 급속열처리장비 RTP는 웨이퍼의 미세공정화와 함께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국산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TFT-LCD ODF는 국내에서는 신설투자 대신 개보수 혹은 교체수요, 그리고 해외 후발업체의 투자에 대응하며 당분간은 꾸준한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는 것과 더불어 2012년에도 약 40%의 외형성장과 10% 내외의 영업이익률로 성장을 이어가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AMOLED 공정장비업체로 자리잡기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목표주가 상향은 타당하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비중확대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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