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004380)
- LM가이드 시장 팽창으로 실적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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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이익 213억원으로 작년 실적을 넘어섬
- 2분기 실적은K-IFRS별도 기준으로 매출액806억원(+13.7% QoQ), 영업이익132억원(+40.4% QoQ)을 달성하여1분기에 이어 또다시 서프라이즈 기록. 상반기 매출액은1,515억원(+11.6% YoY)으로 작년 동기대비 조금 나아진 수준을 보였지만 순이익은213억원으로 작년 연간 이익인171억원을 크게 뛰어넘음
 
- 이익 상승은1) 태양광, 연료전지 등LM가이드 시장의 확대2) IT 경기침체로 수익성이 낮은 메카트로시스템 부문 비중 하락3) 작년 상반기 외환손실의 반영에 대한 기저효과 등에 따른 것
 
●공장 자동화 부품인 LM가이드 전문생산 업체
- 동사는1960년 창업 후 산업용 줄, 소비재 쌀통 등으로 사업을 기반을 닦았으며1991년 일본THK사와 합작 및 기술도입으로LM가이드를 양산하게 됨. LM가이드는 공장자동화를 위한 선형이동 부품으로 산업고도화에 따라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완성체 형태인 메카트로시스템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 판매가 국내에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LM가이드의 적용범위 확대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THK의 부품수요 다변화 정책으로 수출 가능성이 있음
 
●LM가이드 시장 팽창으로 실적호조
-  산업고도화에 따라LM가이드는 기존IT, 기계설비 부문을 넘어 프레스, 연료전지, 아몰레드, 태양광, 내진설계 등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되고 있음. 전방산업의  다양화로 위험분산효과를 보이며 산업 내 경쟁자가 적어 수익성 유지가 가능. 올해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3X, 내년 실적기준5.5X로 가격 메리트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