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자료는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기업분석을 희망하는 상장법인과 리서치를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분석보고서가 공표되도록 하는 사업인 KRX Research Project 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보고서의 내용은 상기 기관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 친환경 생활 용품에 대한 내수 판매 호조
동사는고기능성극세사섬유를이용한산업용, 생활용섬유제품제조업체로1999년 처음 선보인 극세사 목욕용품은OEM, ODM방식에 의한 수출위주 영업정책에서 탈피해2000년 목욕용품의 자사 브랜드인SESA와Bathom을 상표 출원하여 자체브랜드로 내수시장에 진출하였다.
이후2001년 백화점 유통시장에 직영매장의 형태로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 신세계, 갤러리아, AK 홀딩스, 한샘 인테리어 등15개 직영매장과30개의 대리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최근에는 극세사 소재뿐만 아니라, 자연친화 제품을 출시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직영매장의 경우, 알러지방지 침구류, 아토피방지 유아용품 등 웰빙형 복합매장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로 개편해나가고 있다. 또한2003년11월에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여, 오프라인 직영매장과 대리점, 온라인 쇼핑 확대 개편하는 등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사업구조로 개편해나가고 있다.
9월말 계약 기준 대리점 수는 총33개로 올해 연말까지 약60개의 대리점을 확보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100개 대리점을 늘려 나갈 계획인데, 대리점의 안정화 기간을 약6개월에서1년으로 볼 때 내년부터는 대리점을 통한 안정적인 내수 매출과 이익 모멘텀이 발생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200억 매출,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후반 예상)
▣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내년은 안정적 매출 가능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325억원(YoY -13.59%)과10.6억원(YoY -56.68%)을 기록하며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실적 부진 이유는 먼저 매출 감소 영향을 들 수 있겠다. 글로벌 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큰 규모의 해외 신규 매출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한편, 영업외적으로 1분기 일회성 비용인BW 조기상환에 따른 사채상환 손실이7억1,300만원 발생했고 1분기, 2분기 각각 이지비용이7억7천만원과9억1600만원 발생했다. 하반기는 일회성 비용 감소 및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 비용 감소로 상반기대비 영업외적 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며 분기당 예상 이자비용은 약3억원 수준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다.
결국 하반기 실적 회복 여부가 관건으로 판단되는데,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다소 낙관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일단, 한/EU FTA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신규 수출처 확보에 유리한 입장이며 고마진 구조의 대리점 확보가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안정권에 진입하는 대리점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9월말 계약 기준 대리점 수는 총33개로 올해 연말까지 약60개의 대리점을 확보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100개 대리점을 늘려 나갈 계획인데, 대리점의 안정화 기간을 약6개월에서1년으로 볼 때 내년부터는 대리점을 통한 안정적인 내수 매출과 이익 모멘텀이 발생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200억 매출,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후반 예상)
반면, 당사 매출 추정에 일부 반영되어 있는 해외 나노소재 방탄복 판매의 경우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외 방탄복 수주 건은 해당 구입처의 승인을 통과하였으며 정부당국의 예산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즉, 해외 나노소재 방탄복 판매의 경우 시기의 문제이지 수주 금액이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현재 주변 여건을 살펴 볼 때 동사의 역할 보다는 수출국의 내부적 최종 결정이 언제 이루어 질지가 관건으로 판단되며 동사는 조속한 수주 확정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하는 상황이라 보면 될 것이다.
그 밖에 연결대상 종속 회사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상장사인 한텍(076080)과 강원비앤이((114190)는 전방산업 호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주 잔량에 기인하여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상장사인 ㈜예지미인만 소폭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상반기까지K-IFRS 연결기준 웰크론의 순이익은 소폭 흑자 구조이며 하반기 흑자 폭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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