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솔루션즈(067630) Not Rated
- ESCO 시장 확대와 틈새시장 공략 본격화
● 대손상각비 보수적 계상 반영으로 영업이익 저조
- 11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IFRS 별도기준으로 189억, 3억원이며,
각각 전년대비 131%, -63%, 전분기 대비 244%, 흑자전환 기록.
기존 당사의 매출액 추정치 205억원 대비 8% 하회 하였으며,
영업이익 35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 기록.
- ESCO 사업 특성상 채권회수에 장기간 소요된다는 점에서
대손상각비 부분(8.8억원)이 보수적으로 계상된 부분이 있으며,
채권회수에 문제가 없을 경우 대손충당금환입으로 대부분 반영될 수 있을 것.
● ESCO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
- ESCO 지원자금 잔여예산은 중소기업/건물388억, 대기업/공공기관900억,
ESCO펀드1,050억원이며, 7월 말 기준 자금 집행률은 47.4%.
- 11년 7월 26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지식경제부 고시 제2011-154호) 제정.
동사가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건물합리화, 공정개선, 보안등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판단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도
본격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임.
● 해외매출 확보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
- 신규 수주를 체결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수주 확보 노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 7월 대만 전력청 화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로드쇼 개최, ESCO 사업구조를 알리는 계기 마련.
향후 해외매출 확보를 통한 신규 수주 확보에 주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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