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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관(02-3770-5323)
Jink36@hyg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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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화된 소재이송시스템 수요시장 확대
▣ 생산효율을 높이는 소재이송시스템 분야에 특화된 우량기업
- 소재이송장치는 석유화학, 정유, 전기/전자, 제철, 에너지 등 각종 산업설비에서 원료나 제품 중 고형체로 존재하는 모든 물질을 사용자의 공정에 적합하게 기계적으로 구성하고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 설비의 효과는 품질안정화 및 제조공정의 불량률 감소, 비용절감, 소음, 분진 해소 등을 통해 생산효율을 극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 소재이송시스템은 결과적으로 원가절감과 불량률 감소를 가져와 수익극대화에 기여하게 되는데, 특히 산업이 고도화되어 신소재에 대한 응용이 더욱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이 커져, 수요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소재이송은 전체 산업 설비투자액에서 통상5% 미만으로 예상되는데, 그 시장규모는 각 산업의 설비투자 동향에 따라 유동적이면서, 국내 엔지니어링업체의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에 따라 연동되고 있다. 하지만 소재이송의 중요성이 산업용 소재의 고도화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의 생산라인으로 확산되고 바, 실질적인 성장속도는 일반적인 전방산업의 성장보다 더욱 빠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 특히동사는코페리언이나제플린등이독점해온저속고밀도이송시스템을국내최초로국산화하여시장진입에성공하였으며, 업계최고수준의기술에도달한것으로브랜드인지도가상승하고있고, 설계에서핵심부품제작, 설비와사후운용까지토탈솔루션을제공하면서평균20% 이상의높은수익구조를유지하면서국내외대규모프로젝트에동반참여하고있다.
▣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
- 한편 올해 신규수주 목표인1,0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에 따른 전방 투자속도의 지연으로 누적된 신규수주가400억원정도에 머무르고 있지만, 통상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수주실적이 높아서 3~4분기에 솔라셀, 배터리, 탈황, 정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성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사가 예상하고 있는 올해 매출액732억원과 영업이익률20% 수준의 달성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다각화되고있는수주환경, 국내외에서상승하고있는지명도와신뢰로올해신규수주가천억원에이른다면 최고의수익구조를가진중견기업으로도약할것이라는당사의기대가가시화되는것이며, 본격적인성장궤도속으로진입을의미할것이다.(아래그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