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083450)
- 매출처 다변화로 반도체 불황 극복 예상
● 3분기 부진하나4분기 만회 가능
3분기 매출액은80.2억원으로 당초 예상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 일부 선납물량에 대한 매출인식이4분기로 이월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 매출 부진으로 이익 역시1.6억원의 소폭 흑자를 유지하는데 그칠 전망. 3분기 부진으로 동사의 실적 기대치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겠으나 연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최대 매출 갱신을 이어갈 가능성 상존. 동사의 매출은 보통 하반기에 몰려있는 한편, 3분기 미인식분도4분기에 반영 가능하기 때문. 11년 예상실적은 매출액472억원, 영업이익60.5억원으로YoY +2.2%, -2.3% 예상.
● 기본은 한다 –매출처 다변화로 반도체 불황 극복 예상
- 반도체 업황 부진하나 모바일 컴퓨팅 확대에 따른IT 패러다임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수요의 확대를 이끌어 시장 규모와 투자 확대 전망 유효.
-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LED, AMOLED, Solar Cell 등으로 매출처 다변화 진행중. 특히, SMD로의 스크러버와 칠러 제품 납품을 시작해 긍정적.
- 동탄 투자가4분기중 착공에 들어갈 전망으로 시설 확장과 함께R&D 강화로 제품 개발 역량 강화, 경쟁력 향상, 아이템 다변화 등도 기대 가능.
- 추가로 최근 설비 및 공정의 대형화와 환경이슈로 폐가스처리의 대유량화, 높은 처리율 등이 요구되고 있어Burn-Wet 방식 스크러버 수요에 긍정적.
● 주가 하락은 충분, 향후 모멘텀 회복 기대
낮은유동주식수, 반도체및특정업체에대한높은의존도등은주가변동성을높이는요인이지만11년실적대비P/E 3.1배에불과한주가수준은리스크와우려만이반영된상황임. 특히, 순현금상태의안정적인재무구조, 매출처다각화및투자활동을통한R&D와제품라인업확장가능성등을고려한다면추가적인주가하락의여지는낮다는판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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