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
- 또 한번 성공을 향한 도전을 준비 중 -
● 3분기 Preview = 미르시리즈 호조로 실적 상승
동사는 3분기 IFRS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275억(YoY+8%, QoQ+11%), 영업이익 46억(YoY+130%, QoQ+39%)이 전망됨. 이는 지난 2분기에 진행된 ‘미르의전설2’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매출호조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게임 성수기 효과로 2분기 대비 실적이 상승함. 영업이익 부문은 지난 1분기부터 실시한 인력 감축, 게임개발 및 기타 비용 절감 효과로 판매관리비가 지속적으로 감소 중에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축적된 게임 개발 상각 비용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돼 3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6%로 개선 중에 있음.
● 신규 성장동력 확보 진행 중
이번에 동사는 100% 자회사인 중국 메이유사와 합작해 기존게임 천년 후속작 ‘그레이트 마스터’를 내년 상반기 OBT를 목표로 공동개발 중에 있으며 모회사 샨다를 통해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임. 또한 자체 스마트폰 개발 게임 5종과 퍼블리싱 5종 등 총 10여 개 종 이상 출시를 준비 중에 있음. 즉, 2012년도 동사는 확실한 Online게임 라인업과 스마트폰 게임 출시로 매출 다각화를 진행할 전망임.
● 2012년도는 기업가치 레벨업의 시험대
2012년도에는 게임 퍼블리셔 보다는 개발사에 대한 프리미엄이 강하게 반영되면서 게임업체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 새로 출시하는 신규게임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경우 2012년도는 게임 개발사로써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르의 전설’시리즈 의존에서 탈피해 매출 다각화로 인한 실적 상승폭이 발생하면서 기업가치가 한 단계 레벨업이 가능한 시험대가 될 전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