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세렉스(049800)
- 시장 내 입지강화
●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 당사는 지난24일 동사를 방문하여 산업 내 경쟁현황과 업황 전망을 살펴봄.
- 동사는 유압식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사출기 시장규모는 글로벌과 국내 규모가 각각13조원, 4천억 수준으로 추산. 세계시장은 스미토모 디막(일본)과 엥겔(독일) 등의 메이저 업체가 과점, 국내시장은 동사와LS엠트론이 시장을 양분. 내수와 수출 비중은 평균85:15이며 매출 중 유압식과 전동식 비중은90:10 정도이고 전동식과 하이브리드 사출기 매출이 증가 추세
● 경쟁업체 도산으로 반사이익, CAPA 25% 증설
- 3위 업체였던S社는 지난10년5월 도산으로 상장폐지됨. 300억원(당사 추산) 규모의 매출을 올리던 회사이며 전방산업의 기존 사업자들이 교체주기 도래 시 동사의 제품 구매로 반사이익 수혜. 직압식이 주력인LS엠트론보다 같은 계열의 토글식 위주인 동사의 수혜가 더 큰 것으로 판단. 업황 호조에 따라 한 개 동을 증설 중이며3월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1,600대 였던CAPA가2,000대 수준으로25% 증가됨
● 뛰어난 자산가치
- 본사가 위치한 인천 북항 지역은 개발이 진행 중이며1.56만평인 부지의 현가만 현재 시가총액보다 큰 것으로 추산됨. 회사의 장기비전인 매출5,000억원 달성을 위해 향후 지방 이전을 통한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전 시 부지 매각 차익과 세금 감면 효과 등이 반영될 수 있음
● 작년 영업이익133억원으로 전년비56.4% 상승
- 지난 16일 발표한30% 변동공시의 작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32.6%, 56.4% 증가한1,415억원, 133억원. 올해도 시장 내 경쟁강도 약화, 동남아 수출 모멘텀, 투자회복 움직임 등으로15%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최근 자사주 매각으로 유통물량이 늘었으며 올해 실적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5.8X로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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