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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게임 업체로 제2의 도약 준비
● ‘Tap Sonic’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전문업체로 도약 중
2011년 1월, 동사는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Tap Sonic’을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향후 동사는 주력 사업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을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30여종의 게임으로 라인업을 크게 확대할 예정.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수 1,2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Tap Sonic’을 보유한 동사는 타 업체 대비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확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이러한 효과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규게임들은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동사의 모바일 게임 사업은 향후 성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
이러한 모바일 플랫폼 확보와 더불어 올 상반기 내 ‘Tap Sonic Star’ 버전과 Social Network 기능이 첨가된 ‘Tap Sonic Battle’ 출시로 높은 매출 상승이 예상되며, 더불어 16여 종의 새로운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동사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급격하게 증가할 전망.
● 올해 실적 – 견조한 기존사업과 모바일게임 효과로 고성장
지난 2월 동사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1년 매출액 474억(YoY+6%), 영업이익 70억(YoY+25%) 달성을 발표. 하지만, 이미 지난 4분기에 자산상각 비용을 반영한 만큼 2012년도에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음원 및 컨텐츠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모바일 부문 매출 가시화로 지난해 대비 가파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속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매출 기여도로 2012년 동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0억, 129억으로 전망됨. 물론 올해 1분기 실적은 컨텐츠 유통과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되기 전인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매출액 120억 영업이익 13억이 예상.
하지만 향후 준비중인 모바일게임 출시와 ‘나는 가수다 시즌2’ 및 SBS 드라마 OST 컨텐츠 유통부문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이후 동사의 실적 증가폭은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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