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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30] 한독약품[002390] : 알박기 VS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09월 30일 조회 9473
첨부 File (daily0510.PDF)) downloaddaily0510.PDF

ð      합병법인 형태로 가장 유력시 되는 시나리오는 2가지인데, 첫 번째는 한독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가 각각 별도의 법인으로 존재하며 실제적인 조직 및 운영관리는 단일화하는 2법인 1운영 체제이다. 즉 현재의 한독-아벤티스 체제와 마찬가지로 사노피와 아벤티스가 합쳐진 후에도 한독-사노피 아벤티스 체제로 유지되는 것이다.

 

ð      둘째는 한독-사노피-아벤티스가 모두 합쳐 단독법인으로 출범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한독약품의 상장폐지가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벤티스가 주식시장에서 공개매수를 해야 한다.

 

ð      두 가지 시나리오 모두 한독약품의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ð      첫 번째 시나리오는 둘째 시나리오보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자금 부담이 적기 때문에(현주가에서 20% 할증하여 공개 매수할 경우 459억원 소요, 52 신고가로 공개 매수할 경우 505억원 소요)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높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제품군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여 실적 상승이 예상되어 한독약품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는 2003년 매출이 1155.9억원, 영업이익은 171.2억원, 순이익은 70.8억원으로 우량한 회사로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실적은 더욱더 좋아질 것이다.

 

ð      두 번째 시나리오는 옥션처럼 알박기가 가능해 보인다. 일단 단독법인 출범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노피-아벤티스가 합치고 난 후에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9월 21일 아벤티스파마는 한독약품의 지분을 기존 71.94%에서 75.95%로 늘렸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것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가능성은 상존해있다. 공개 매수할 경우 이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고, 반영된 주가에서도 20~30% 높게 공개 매수하기 때문에 수익률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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