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101390)
-8M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공급 부족 심화,아이엠 성장 동력 확보-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김연우 NOT RATED
● 기술력을 갖춘 광모듈 업체
- 동사는06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광픽업(Optical Pickup)전문업체로 광학 모듈의 제품 설계부터 개발까지 가능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과거DVD/블루레이용 광픽업 글로벌Top이었으나 동 사업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쪽으로 주력 사업을 전환하였고 최근 스마트폰8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용 오토포커스 액추에이터 공급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800만 화소 스마트폰 확대로 성장성 확보
- 최근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적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면서800만 화소 카메라가 보편화되는 추세이다. 특히,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38% 증가한1억4천만대를 기록하면서800만 화소 모듈 공급이 쇼티지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조만간 갤럭시S의2년 약정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800만 화소 모듈의 공급 부족 현상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동사는3월부터8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용 오토포커스 액추에이터200만개 양산을 시작으로 연내 월450만개를 목표로Capa를 확대 중에 있다. 월450만개Capa는 약3분기 초로 예상되며 월간450만개 라인 가동시 이로 인한 신규 매출은 약2,200억원으로 추정(월/달러 환율1,050원 기준)되어 실적 모멘텀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신성장 동력인 피코프로젝터와 헬스케어 사업 주목
- 동사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사업 이외에도 피코프로젝트(휴대용 프로젝터), 헬스케어 제품(나노 진단센서, 스마트비데 등 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매출은 연결기준4,574억원(YoY +42.85%), 영업이익204억원(YoY +251.7%), 순이익173억원(YoY +194%)으로 대폭적인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점에 주목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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