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Update - 우진플라임(049800 / Not Rated)
4Q12, 회복의 신호탄
▶4Q12 실적 사상 최대치 예상
- 4Q12 별도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442억원(+14.2% yoy +30% qoq) 영업이익40억원(+11.1% yoy +233.3% qoq)으로 서프라이즈를 예상하며 매출액은 창사이래 분기최대, 영업이익은2Q11 41억원 이후 두번째 높은 기록.
- 연간 개별실적으로는 매출액1520억원(1,520억원+7.4% yoy) 영업이익114억원(-15.5% yoy)
-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1570억원(+4.4% yoy) 영업이익94억원(-31.4% yoy)을 예상함.
연간 살적은2008년 이후 역성장이 없었으며CAGR로 매년28.5% 성장 중.
- 매출 증가는IT 부품업체 투자 증가에 따르며 영업이익 감소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인력과 연구개발 인력의 확충을 위한 투자로 고정비가 증가, 중국시장 위축 때문
▶플라스틱 사출기 제조업체
- 동사는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국내에서는LS엠트론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스미토모 디막(일본), 엥겔(오스트리아), 하이티엔(중국) 등의 업체와 경쟁하고 있음. 플라스틱 사출 제조산업은 대부분 저임금의 신흥국 시장에 집중되며 선진국은 시장 성장의 정체를 보임. 국내 시장규모도4,000억원 수준에서 정체를 보여 수출 증가가 필연적임. 작년 수출비중은27%(+17%p yoy)로 크게 상승함. 이는 지사 설립, 해외영업 인력확충, 로고 및 디자인 변경 등 수출 위주의 사업전략이 과실을 맺고 있다고 판단됨
▶스마트폰 호황의 수혜
- 1)스마트폰, 태블릿 등IT기기 호조지속2)제품들의 교체주기 단축3)미국 제조 리쇼어링 투자와 중국시장 기저효과 등에 따라 올해 실적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 등 부품사들의 설비투자로 관련 매출 비중이 과거 한자리 수에서20% 까지 늘어남. - 최근LG의14조원 설비투자 계획 발표(총20조원 투자)로 벤더업체의 투자 낙수효과와 새 정부의 연간 예산 조기집행, 중소기업 성장 정책 등에 따른 수혜 기대
▶대규모 투자 준비 |
- 늘어난 외형에 따른 본사 공장의 과부하로 지방이전을 준비 중. 현재 본사인 인천공장은1.56만평이며 토지 계약을 맺은 충북 보은의 향후 공장부지는14만평(정주시설까지 전체21만평)으로2015년까지 이전 완료 계획. 현 본사는 인천 북항 배후지로 매각대금이 현 시가총액 수준이며 유보자금과 현금흐름, 토지 매각 대금 등으로 순차적 투자를 진행할 예정 - 당사는 동사에 대한 커버리지를 준비 중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