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046440 / Not Rated)
2013년 매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기대
▶ 모바일 결제솔루션 업체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한 동사는 온라인상에서 컨텐츠(실물+디지털)을 구매할 경우 유무선 전화를이용하여 결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지불업체이다. 현재 전화기반 모바일 결제 사업은 동사를 포함 다날이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포허브 및 일부 통신사가 사업을 영위중. 올해 투자포인트는 1) 스마트기기 보급확대로 결제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소셜커머스, 모바일 쇼핑 확장으로 결제금액이 증가 2) m-tic 및 PC방 더치페이 등 신규사업으로 매출 영역확대가 진행 3) 12년 대비 18% 성장이 예상됨.
▶ 올해 키워드는 실물 컨텐츠 Growth
동사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12년도 디지털(음원 및 게임 아이템 등) 48%, 실물(옥션, G-market
영화티켓) 52%였지만 13년도는 35%, 65%로 실물 부문의 확대가 예상됨. 이전 피쳐폰 시절부터 스마트폰 초기까지는 대부분 디지털컨텐츠 위주로 결제가 이루어졌지만,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다양한 app을 통해 도서, 영화, 패션아이템 등 실물컨텐츠의 결제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 결론적으로, 과거부터 꾸준히 매출을 주도하던 디지털 부문이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실물부문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동사의 제2의 성장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
▶ 2013년 매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기대
동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IFRS 별도기준 매출액 261억(YoY+22.5%) 영업이익 54억(YoY+54.3%) 규모가 예상되며 연간 예상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130억(YoY+18.9%), 217억(YoY+41%) 달성이 전망. 동사는 지난해 매출액 808억 영업이익 61억 당기순손실 -108억을 기록한 KG패스원이 연결대상 법인으로 올해부터 반영될 예정.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이상 성장한 매출액,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며 향후 IPO요건을 위해 비용처리를 했던 만큼 1분기부터 순이익이 흑자전환 전망. 이로 인해 올해 동사는 지속적인 결제대금 확대, 신규사업 매출 기여 및 종속회사 편입으로 외형성장이 본격화되는 만큼 중장기적 관심을 기울일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