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122450 / Not Rated)

종합미디어 업체로 변모 중

▶ 방송 송출사업 전문 업체
2000년 설립된 동사는 채널사용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00년 후반부터 방송송출 및 전문 채널 사용사업을 바탕으로 실적성장이 본격화돼 2011년 5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올해는 아시아경제 및 팍스넷 종속회사 편입으로 12년 대비 높은 성장률 증감이 예상됨.
1) KMH 본사 실적이 방송 디지털 전환 및 원가 경쟁력에 따른 견조한 실적개선세가 진행중이며
2) 1분기부터 아시아경제 흑자전환 및 하반기 팍스넷 실적 턴어라운드 진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3) 종합미디어 업체로 향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자회사(아시아경제+팍스넷) 인수효과
본사 사업은 디지털 전환 (SD에서 HD)에 따라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사는 향후 아시아경제와 팍스넷의 합병을 진행해 통합회사 설립 후 2015년 IPO 추진을 예정하고 있음. 즉, 경제일간지 5위인 아시아경제와 증권정보 포탈 업계 1위로 회원 580만명을 보유중인 팍스넷을 합치고, 동사의 KMH 송출 및 채널관리 노하우를 접목시켜, 궁극적으로 한경와우TV 같은 아경팍스TV 경제전문 채널 및 전문 웹사이트를 운영할 예정. 다시 말해 아시아경제의 전문인력 + 팍스넷의 회원 및 TV 시스템 + 동사의 방송송출 및 채널 경영 노하우를 통해 광고수익 증대, 전문 채널방송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가치 제고로 종합미디어 업체로의 전환을 준비 중에 있음.

▶ 연결실적 효과는 3분기 이후
동사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74억(YoY+25.5%), 22억(YoY-33.2%)을 달성했다. 매
출액은 당초 약 200억 후반 수준이 시장 전망치였으나 팍스넷이 1분기 연결실적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아시아경제만 반영된 실적을 기록함. 그러나 아시아경제가 1분기에 이어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본사 부문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보여 2분기부터 실적성장이 예상되고 3분기 이후 팍스넷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이익률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 이를 종합할 시, 올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9억(YoY+68%, QoQ+72%), 32억(YoY-8%, QoQ+45%), 연간 실적은 각각 1100억(YoY+77%), 165억(YoY+36%) 규모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