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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26] 현대차(005380): 비우호적 대외 여건에도 이익률 회복 긍정적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3년 07월 26일 조회 26137
첨부 File (현차 2분기 실적.pdf)) download현차 2분기 실적.pdf
현대차(005380): 비우호적 대외 여건에도 이익률 회복 긍정적   TP: 28만원

▶2분기 실적Review

 현대차의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직전 분기 대비 회복세를 나타내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동사의2분기 실적은 매출액23.1조(YoY +5.7%, QoQ +8.7%)과 영업이익2.4조(YoY -5.2%, QoQ +28.8%), 지배주주 순이익2.4조(YoY -1.9%, QoQ +23.4%)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말 이후 리콜 쇼크와 엔저로 인한 환율 영향 등 비우호적인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한 점은 긍정적인 부분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지역별 판매 전망 요약

내수 시장은 시장 점유율의 큰 변동은 없었지만 경기부진과 수입차 선전에 막혀 하반기에도 회복세를 나타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 현대차의 하반기 내수 전략은 다운사이징을 통한 연비개선과 승용디젤 출시를 앞당겨 수입차에 대응하며 전략적 가격 정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외 시장은 상반기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하반기에도 현대차의 실적 모멘텀을 견인할 전망이다. 상반기 현대차의 미국 시장 판매는 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 대비 큰 폭의 개선세를 보이지 못했으나 연간 판매 예상치를 충분히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시장은 현대차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시장 침체가 여전히 진행 중으로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는 고무적이었는데, 매출액 기준 전년상반기 대비51% 증가를 보인 점에서 하반기도 중국 시장의 선전을 통한 실적 모멘텀 강화 여부가 관건으로 판단된다.
 
결국, 2분기 실적을 통해 주가 측면에서 실적 우려감에서 벗어나며 하방경직성을 강화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며 추세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전반적인 대외 여건을 통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연초 예상한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악재의 노출과 충분한 가격 조정을 감안해 볼 때, 투자의견Buy 및 목표주가28만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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