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양에이치씨(101970) - 실적으로 답하다
2Q13 실적으로 답하다: 동사는 플랜트 기자재 업체로
대형, 특수재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647억원(+41.3% yoy) 영업이익 77억원(+41.7% yoy) 영업이익률 11.9%로 급성장세를 보임. 달러 강세로 외화평가이익 30억 가량이 반영되었지만 상반기 신규수주 1,285억원, 수주잔고 1,252억원(작년말 1,176억원)으로 하반기도 호실적이 기대됨.
먹거리는 충분하다: 플랜트업 경쟁 격화로 업계 평균 마진이 하락 중이지만 동사는 선별수주, 빠른 납기대응, 낮은 불량률,
CAPA 증설 등으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 작년 국내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는 649억불(+9.8% yoy)이며 해외 직발주 업체들의 수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먹거리는 충분함.
외형 확대 중: 작년 1.5만평 2공장이 완공되어 기존 2.26만평의 공장과 함께 3,000억원의 CAPA를 확보함.
추가로 2.8만평의 인근 부지를 매입 중이며 내년 완료되면 CAPA가 6,000억원으로 증가. 최근 오버행 물량이 해소되고 있어 관심을 가져 볼만한 시점이라고 판단
▶ 케이피에프(024880) - 속도 조절은 있어도
방향은 성장
2Q13 실적 회복세 예상: 4Q12 지급보증 충당금에 따른
순손실, 1Q13 본사 및 해외법인의 실적 하락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주가하락 후 회복 중. 6월 회사측 2Q13 예상 연결실적을 매출액 938억원(+23.1% yoy 추정치) 영업이익 47억원(-12.4%
yoy)으로 전망했으나 본사와 해외법인 개선세가 뚜렷한 최근 흐름으로는 영업이익이 60억원(+11.8% yoy)으로 상향될 것으로 보임.
하반기 해외 생산법인의 안정화가 주가 모멘텀이 될 것: 1스페인 법인과 베트남
법인은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어 2분기 BEP,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중국법인은 8월부터 양산이 시작되어 3분기까지
분기당 5억원 가량의 손실이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 BEP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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