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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19] 휴비츠(065510): 최대 수출국 유럽 회복, 중국 성장 등 하반기 실적 긍정적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3년 08월 17일 조회 26711
첨부 File (휴비츠130819.pdf)) download휴비츠130819.pdf

휴비츠(065510)               


- 유럽 회복, 중국 성장 등 하반기 실적 강화                        Not Rate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김연우


개요 및 이슈

동사는 국내 1위 및 글로벌 3위권의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과 자회사 상해 휴비츠의 성장성 그리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업체에 대한 관심 증가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동사의 주가는 헬스케어 업종 전반에 걸친 실적 부진 영향 등으로 연중 최고가 28,900원, 종가기준 26,250원을 기록한 이후 -30% 이상 급락하며 6월 말 이후 약 두 달간 18,000원-20,000원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 주춤

동사의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338.9억원(YoY +2.6%), 영업이익 46.6억원(YoY -25.6%), 지배주주 순이익 28.1억원(YoY +51.9%)을 기록하며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매출액 증가율이 미진하면서 신사업 인력 충원 등 판관비 증가를 커버하는데 실패했고 지난해 헷지 목적의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발생한 반면 올해는 반대의 경우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하며 전년상반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들어 보이는 결과를 나타냈다.


▶ 유럽 회복, 중국 성장 등 전방산업 성장성 유효

하반기는 과거 매출 특성을 감안,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하는 가운데, 휴비츠의 최대 수출 지역인 유럽지역의 경기 회복과 환율 안정 그리고 중국 안광학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세 지속 등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매출 측면에서 1)안과용 신제품 출시와 2)일본향 안과 의료기기 ODM 생산 그리고 3)신규 사업인 광학 현미경 매출 기여 등이 기존 매출에 플러스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며 최근과 같은 환율 안정을 전제로 상반기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하반기에는 환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전방산업인 안광학 시장의 경우 최대 수출 지역인 유럽의 회복세가 긍정적인 가운데, 인구고령화와 중국 성장 잠재력 등 중장기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기 전인 현재 주가 수준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


최대 수출 지역 유로존의 회복세?

지난주 발표된 유로존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전분기 대비 0.3% 성장을 기록했다. 금번 2분기 유로존의 GDP 성장은 7분기 만에 나타난 의미 있는 결과로 장기간 지속된 마이너스 성장 기조를 탈피하는 결과이다.

물론, 금번 유로존의 GDP 성장률 플러스 전환을 본격적인 유로존의 회복 혹은 탄력적인 성장세를 논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나 추가적으로 나빠지거나 역성장세로 돌아선다기 보다는 최소한 더 나빠지지 않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 하겠다.

휴비츠의 경우 전방산업인 안광학 시장 자체가 선진국 산업으로 서유럽을 비롯한 유럽지역의 매출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 1-2년 최대 수출 지역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중국발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지난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대 수출 지역인 유럽의 경기 회복은 중국의 성장 모멘텀 만큼 동사의 실적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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