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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20] NHN(035420): 3분기 실적은 기대치 이하이나 현주가는 이보다도 더 낮은 수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10월 20일 조회 10154
첨부 File (NHN(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pdf)) downloadNHN(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pdf
                          NHN(035420): BUY 유지 (120,000원)
 
- 3분기 실적이 기대치 이하이나 현 주가는 이보다도 더 낮은 수준 
 
☞ 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 
 
NHN이 기대치 이하의 실망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음. 경기침체 지속과 올림픽 및 추석 연휴 효과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585억원을 기록한데 반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6% 감소한 177억원을 달성하였음.
 
3분기 매출액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베너광고 매출이 전분기대비 3% 감소한 가운데 그동안 고속성장을 지속했던 게임매출 역시 올림픽 효과와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검색광고 매출이 CPC과금체계 도입에 따라 전분기대비 26% 증가하였으며 쇼핑몰은 지식쇼핑 및 가격비교와 같은 다양한 정보제공 효과로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음.
 
3분기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 감소하였음. 이는 상여금 및 인력충원으로 인건비가 전분기대비 16% 증가하였고 IBM과의 업무제휴에 따른 20억원의 서버관리 수수료 반영과 신규사업을 위한 지급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체적인 영업관련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임. 또한 경상이익은 3분기부터 아워게임의 영업권상각 48억원이 반영되면서 148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대비 30% 감소하였음.
 
 
☞ 여전히 기대되는 일본시장, 잠재력이 있는 중국시장
 
NHN Japan의 경우 8월말 시작한 mass 마게팅 효과와 일본의 브로드벤드 확대로 최근 동사의 연간 목표치인 최고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조기에 돌파하였음. 이러한 동시접속자 10만명 조기 돌파는 현재 일본내 마케팅이 이제 초기 단계라는 점과 NHN japan이 일본 게임포탈내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일본에서의 사업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됨.
중국시장의 경우 7월 아워게임을 인수한 이후 아직까지 의미있는 수치가 발표되지는 않은 상태이나 현재 진행중인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는 05년부터는 중국 아워게임으로부터도 일본시장과 마찬가지로 의미 있는 수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됨.  
 
☞ 4분기부터 실적회복 기대
 
3분기 올림픽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게임 및 광고 매출이 부진하였으나 4분기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게임매출의 완만한 증가와 광고매출의 성수기 진입, 검색매출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동사는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는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 04년, 05년 예상 EPS를 각각 18%와 10% 하향 조정 
 
당사는 이번 NHN의 3분기 실적부진과 게임부분의 예상보다 낮은 성장성, 향후 추가로 발생될 비용을 감안하여 04년과 05년 매출액을 각각 2.9%와 2.6% 영업이익을 17.1%와 10.1% 하향 조정하며 이에따라 EPS도 각각 18.1%와 9.7% 하향 조정함.
 
 
☞ 투자의견 BUY유지 
 
당사는 동사의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다만 실적추정치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31,000원에서 120,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함.
 
당사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첫째, 동사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주가는 이같은 실적부진이 상당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됨.
 
둘째, 게임 퍼블리싱 강화와 “아크로드”의 상용화가 진행되는 내년부터는 게임 부분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검색부분의 경우 CPC과금제 도입에 따라 향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셋째, 최근 NHN Japan의 동시접속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내 사업성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중국내 아워게임의 경우도 한게임과의 통합화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의미있는 사용자 수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해외시장의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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