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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5] 기아차(000270): 반등 타이밍 잡기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3년 11월 04일 조회 8057
첨부 File (기아차131105.pdf)) download기아차131105.pdf


기아차(000270): 반등 타이밍 잡기      TP: 8만원           리서치센터 김연우


실적 부진으로 가격 및 기간 조정


동사의 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자동차 업종내 가장 소외되고 있다. 특히, 대내외적 비우호적인 흐름으로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이었지만 올해 분기 최저 영업이익률 6.0%는 향후 실적 모멘텀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가측면에서 살펴보면,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력은 이미 주가에 일정부분 반영된 가운데 업종내 가장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냄에 따라 밸류에이션 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4분기 및 내년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긍정적 시장 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언제든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 반등 타이밍 잡기가 필요해 보인다.


대내외 여건 점검을 통한 실적 개선 여부 주목


일단 3분기 영업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이는 지분법평가 이익이 YoY +19% QoQ +21% 증가했기 때문이다. , 중국을 비롯한 해외 판매의 경우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국내 생산 차질만 나타나지 않는 다면 4분기 실적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10월부터 화성과 광주 공장 주말 특근이 재개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신차 효과(신형 쏘울, K5 및 스포티지 F/L모델)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일시적 생산차질과 연비충당금 증가로 기저효과도 일정부분 예상되고 있어 실적 회복에 대한 시장 공감대는 강화될 여지가 높아 보인다.

 

다만, /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피력되며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현대차 대비 국내공장 의존도가 높아 원화 강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3분기 기준 해외공장 비중: 기아차: 46% / 현대차: 64%)

 

이상을 종합해 볼 때, /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력은 염두에 두어야겠으나 이미 실적 부진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력을 주가가 선반영한 가운데, 4분기 국내공장 특근 재개와 신차 효과그리고 지난 4분기 대비 기저 효과 등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만큼 투자의견 Buy및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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