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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 우리산업(072470): 비수기와 환율 악화에도 분기 최대 실적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4년 05월 30일 조회 8032
첨부 File (우리산업140602.pdf)) download우리산업140602.pdf

analyst 김연우

1분기 실적 분기 최대 수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93.1억원(yoy +13.3) 51.96억원(yoy +15.1%)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최대치를 경신하는 분기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52억과 거의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1분기 비수기와 환율로 인한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에서도 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한 의미 있는 출발로 판단된다.

 

고마진 친환경 부품 및 전장 부품 매출 비중 확대

동사는 클러치코일, 액추에이터, 컨트롤헤드 등 공조기용 핵심부품 국내 1위 업체로 선행연구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집중하며 중소 자동차 부품사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친환경 부품 및 전장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집중해 왔다.

 

실제로 1분기 실적 호전 원인을 살펴보면, 신규 사업인 친환경 부품과 국산화 전장 부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3.6% 증가했기 때문인데, 신규 사업의 매출 비중 역시 지난 1분기 17.5%에서 금년 1분기 23.3%까지 늘어나며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 매출액 대비 신규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익 개선 효과 또한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내부적으로 전장부품의 국산화 외부적으로 연비개선 및 친환경 자동차의 피할 수 없는 흐름이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환율의 비우호적 흐름으로 자동차 업종에 대한 센티멘탈이 부정적이다. 그러나 지난해도 톡톡히 효과를 본 환 헷지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 감소를 영업외적으로 일정부분 커버하는 효과를 예상해 볼 수 있으며 6개의 해외 법인을 통한 현지화 전략 즉, 현지 수출 비중 확대를 통해 환율 영향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14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우리산업의 14년 실적은 매출액 3,426억원(yoy +18%)과 영업이익 225억원(yoy +25%), 지배순이익 165억원(yoy +29%)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연비개선 제품과 전장부품의 국산화 그리고 전기차용 제품 등 신규 매출 비중이 총 매출액 대비 30%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외형성장과 이익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반 자동차 부품업체 대비 프리미엄 요인에 대한 공감대가 강화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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