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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7]엘엠에스(073110): 해외 수출 확대 및 신규 사업 주목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4년 07월 04일 조회 8236
첨부 File (엘엠에스_한양_20140707.pdf)) download엘엠에스_한양_20140707.pdf

analyst 김연우

프리즘시트 대표업체

- 동사는 1999년 설립되어 TFT-LCD BLU의 휘도 향상 필름인 프리즘시트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중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에서 3M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실세로 동사는 12년 하반기 중국 5대 휴대폰 업체에 프리즘시트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일본 대표 패널업체인 저팬 디스플레이(JDI)가 추가 고객으로 편입되면서 매출처가 다각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레퍼런스는 향후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애플 등 3M이 독점 공급하는 시장을 조금씩 잠식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327억원(+58.5%, yoy), 영업이익은 50억원(+68.3%, yoy)이며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회사측 가이던스는 1,700억원(+52.2%, yoy), 영업이익 300억원(+77.9%, yoy)이다.

 

적용 제품 확대로 매출 성장 지속

- IT부품 업체에 대한 센티멘탈 약화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테블릿PC, UHD TV등 특화제품의 매출 증대에 따라 프리즘시트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사의 프리즘시트 제품은 XLAS-복합시트, 역프리즘시트, 확산시트 등이 있는데 XLAS-복합시트는 모바일폰에서 테블릿PC, 노트북까지의 어플리케이션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역프리즘시트는 미쓰비시레이온과 특허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프리즘시트의 초고휘도화를 통해 고해상도, 저소비전력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 동력의 신규 사업에 주목

-  올해 2월 출시된 동사의 블루필터는 직접 개발한 적외선 흡수제를 일반 유리에 코팅하는 방식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경도가 강해 얇게 만들 수 있으며 두께 0.11t 초슬림화 고강도 필터는 0.21t 이하 두께의 블루필터 제조의 한계를 보인 기존 해외 제품과 차별화를 통한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다. 현재는 중국 카메라모듈 업체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나 향후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로 블루필터 매출은 생산 첫해인 올해 200억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800억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  동사는 나노시스의 퀀텀닷(QD) 소재를 공급받아 QD기반 필름인 ‘큐라스’ 제품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휘도와 색 재현성(Color Gamut) 30% 이상 향상시켜 액정표시장치(LCD)보다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저전력으로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TFT-LCD의 기반 기술을 가지면서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에 쉽게 접목 할 수 있다. 동사는 프리즘시트 마케팅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제품을 공급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 실적주에 대한 선별적 대응 바람직

- 삼성전자의 실적 컨센서스 하향에 따른 우려감과 전방산업의 성장 지연 등으로 IT부품주의 주가는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물론, 전방산업의 성장 정체를 부인할 수는 없겠지만 독점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매출처가 다각화되고 있고 1분기 실적에서 확인 했듯이 실적 역시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실적주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 동사의 경우 1)중국향 매출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비롯한 매출처가 다각화 되고 있고 2)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독점적 시장 점유율과 고마진 구조를 나타내고 있는 점 3)신규 사업인 블루필터와 퀀텀닷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의 매출 발생 시기가 하반기에 잡혀 있어 내년 성장에 대한 컨빅션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은 IT업종내 매력도 상위 종목이라 말할 수 있겠다.

- 다만, 2분기 IT부품주 전반적인 실적 우려감이 팽배해 있는 만큼 동사의 경우도 2분기 실적을 확인한 이후에 대응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14년 실적 컨센서스를 감안한 P/E 6.4, BW 111만주 희석할 경우 P/E 7.2배 수준으로 코스닥 IT부품주 평균 P/E 11~12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 상태인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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