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ㆍ소프트웨어 보안기업

- 2000년 6월 8일 설립된 동사는 국내 1위 문서 보안 기업이자 국내 최초로 시큐어코딩 솔루션에 대한 공통기준평가(CC)인증을 받은 데이터ㆍ소프트웨어 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이다. 2013년 기준 E-DRM 부문이 71%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향후 시큐어코딩 시장 확대로 인한 SW보안 부문의 고객사 증가로 인한 유지관리 부문 매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 보인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매출 구조상 적자를 보이고 있으나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였고 하반기는 수주분에 대한 매출 집행과 공공사업 발주 및 시큐어코딩 등으로 지난해 대비 20% 이상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 Data 보안 - 안정적 수익원 확보

- 모바일, Cloud 등 IT환경 변화 및 개인정보유출 등 보안 침해 사고 증가로 보안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시장은 유지관리와 신규투자 이슈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은데 동사는 세계 최고 DRM 기술 상용화 및 업계 최다 어플리케이션 지원, 32개 국/내외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등 기술 경쟁력 확보로 경쟁사와 차별성을 갖고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업계 최다인 2,100여개의 레퍼런스를 구축하여 확고한 매출 기반을 확보하였고 기존 고객과 재계약율이 90%에 달하며 정부정책에 따른 유지관리 요율 상승으로 유지관리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 신규 매출 확대

- 사이버 공격의 대비책으로 SW자체의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는데 그 시점에 따라 비용이 최대 30배까지 차이날 수 있어 SW 개발 과정 중 소스코드 구현단계에서 보안약점을 배제하기 위한 시큐어코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SW개발보안 의무화는 2015년 모든 규모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해 초 동사는 스패로우로 국내 최초 CC인증을 받고 하나은행, 삼성전자, 농협 등 대규모 레퍼런스를 구축하여 작년 전체 매출의 4%였던 시큐어코딩 매출은 올해 13%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작년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데, 국내 유일 해외 경쟁사 제품과 대등한 수준의 시큐어코딩 기술력을 보이고 있어 영업력의 결과에 따라 해외 수출 가능성도 점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