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Q14 review 이익률 개선흐름 지속
- 전일 발표된 4Q14 별도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614억원(+14.1% yoy) 영업이익 74억원(+190.0% yoy) 영업이익률 12.0%(+7.3%p yoy)로 전년비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이는
별도 기준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2,613억원(+11.2%
yoy) 영업이익 318억원(+104.5% yoy) 영업이익률 12.2%(+5.6%p yoy)에 해당된다.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 금융위기 이후 과잉투자에 대한 조정이 해소되었다고 판단되며 판가인상, 내부적
원가절감 노력 등이 이익률을 끌어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중국과 독일 법인 등 해외 자회사에
대한 64억원의 투자주식 손상분 상각이 반영되어 4Q14 별도
순이익은 -9억원(적자축소 yoy)에 그쳤다. 당사는
4Q14 연결 실적을 매출액 739억원(+13.1%
yoy) 영업이익 109억원(+100.5% yoy)으로
추정하며 작년 연간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 3,209억원(+8.0%
yoy) 영업이익 349억원(+56.2% yoy)에
해당된다. 연결 실적에서도 큰 무리 없이 한 해가 마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올해 별도 영업이익 403억원(+26.8% yoy) 전망치 발표
-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올해 별도기준 실적이 매출액 3,062억원(+17.2% yoy) 영업이익 403억원(+26.8% yoy) 영업이익률 13.2%(+1.0%p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적인
업황은 성장세가 더디지만 내수와 미주 수출이 좋은 가운데 유럽이 양적완화를 단행하면 수요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부터 신규로 인덱서블 타입 제품 매출이 1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고 2분기에 완료될 미국 생산공장을 통해 항공산업 스페셜툴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자체 제작 비중이 증가하고 매출확대에 대한 고정비 부담 감소로 이익률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글로벌 인지도 상승이 가장 큰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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