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034020) - 걱정거리가 줄어든다
1Q15 preview 이익률 방어 여전: 1Q15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조 1,715억원(-0.1% yoy) 영업이익 1,971억원(-3.1% yoy) 영업이익률 4.7%(-0.2%p yoy)으로 컨센(영업이익 1,950억원) 부합 예상. 올해
상반기까지는 외형감소 구간이나 하반기부터 외형 회복 가능할 것으로 판단.
걱정거리가 줄어든다: 강릉 화력발전 주기기(0.7조원)을 비롯해 1Q15 1.5조원(+86.2%
yoy)의 신규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베트남 송하우 화력발전 PJ(1.2조원 내외)가 임박했고 4.7조원의 리커링 물량을 감안하면 올해 신규수주는 8.3조원(+6.8% yoy)을 전망. 상반기 수주들로 분위기 반전 중이며
하반기 가시화된 물량과 내년 원전 물량까지 감안하면 걱정거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그룹사 안정성 증가: 연결로 반영되는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건설의 재무적 위험은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 두산인프라코어는 밥캣의 회복을 바탕으로 pre IPO와 내년 IPO를 통해 부채 연장의 마침표를 찍을 전망. 최근 중앙대 매입에
대한 조사는 펀더멘털과 무관. 실적 개선에 따른 이익조정으로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
▶ 진성티이씨(036890) - 캐터필러 물량증가 가시화
선택과 집중으로 성장한 굴삭기 부품업체: 동사는 굴삭기 하부주행체
부품인 아이들러와 롤러를 생산.글로벌 메이저 업체에 납품 중이며 세트업체 경쟁격화로 아웃소싱 비중
증가의 수혜. 올해만 미국 캐터필러향 물량이 400억원
내외 증가 기대.
캐터필러 물량증가 가시화: 캐터필러향 매출은 1,000억원
내외로 캐터필러에서 동일 부품 점유율 20% 수준이며 향후 40%인 2,0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더라도 성장구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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