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즈 모듈, AF 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 동사는 스마트폰용
렌즈 모듈, AF 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을 일괄 생산하여
삼성전기로 공급하는 업체로 2014년 기준 매출 비중은 렌즈 모듈(14.5%),
카메라 모듈(69.8%), VCM OIS(15.7%)이다. 이 중 VCM OIS는 작년 하반기에 신규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매출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사업장은 크게 4곳으로 베트남에 위치한 해성비나는 AF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과 VCM OIS를,
중국의 천진해성광전자는 보안용 감시카메라 및 차량용 렌즈를 생산한다. 국내 화성에서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 사업을, 수원 공장은 모바일 렌즈 모듈 사업을 하고 있다.
▶ VCM OIS 매출 확대 전망
- 동사의 렌즈 모듈은
주로 고화소 카메라 모듈에 쓰이는 제품을 생산하며 카메라 모듈은 중저가 모델의 스마트폰에 초점이 맞쳐 공급한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OIS 기능이 기본
장착되면서 동사의 VCM OIS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동사의 OIS 생산라인은 경쟁사보다 많아 전방산업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회사측은
올해 VCM OIS 매출액을 910억원(+222.6%, yoy)으로 예상한다. 또한 작년에는 수율이 좋지
않아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지만 현재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하여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 유일 일괄생산체제 구축
- 동사는 모바일용
고화소급 카메라모듈로는 유일하게 렌즈 모듈-AF 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로 이어지는 일괄생산체제를 베트남 해성비나에 구축하고
있다. 모든 공정을 자동화해 일괄처리가 가능해지면서 생산속도가 빨라졌으며, 물류 단순화를 통해 원가 절감 및 품질 개선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해성비나는 동사 종속회사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크며 신제품인 VCM OIS가 작년 하반기부터
양산되어 올해 해성비나의 매출액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 말 제 3공장이 완공되어 중저가 모델 스마트폰용 렌즈 조립을 위해 가동되기 시작하였으며 신규 사업을 위한 금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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