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량신약 차별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
동사는
국내 중소제약사 중에서 선도적으로 개량신약에 진출해 차별화를 꾀했고, 외형과 내실을 다지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개량신약은 오리지널대비 개발 기간이 짧고, 비용은
적게 드는 반면 제네릭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독점 기간은 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개량신약, 혁신형 제약기업의
복제약, 원료합성 복제약 등에 대해 약가를 우대해주고 있다. 개량신약
시장에서 경쟁력 갖춘 동사는 이를 통해 외형을 키우는 동시에 안정적인 실적을 향유할 것이다.
▶ R&D 투자 결실, 개량신약과 제네릭 양호한 제품믹스
개량신약
효과는 올해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는 2009년부터
매출액대비 12~13%에 이르는 R&D비용을 꾸준히
지출하고 있다. 지속력을 갖춘 과감한 R&D 투자는
방출제어(CR), 복합제제, 제형변경 기술 확보와 함께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하반기 중 기존 개량신약
4개 품목에 더해 추가로 2개 품목 개량신약이 출시될 예정에 있어 신제품 모멘텀이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라이센스 아웃을 포함한 수출확대 가능성에 주목한다. 동사가
개량신약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제네릭 개발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매진하는 제약사 중 하나이다. 개량신약과
제네릭의 적절한 제품믹스는 외형 확대 및 실적 개선 유지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 2분기에도
호실적 기대
동사는 1분기
매출액 408억원(+9.5% YoY), 영업이익 65억원(+41.7% YoY)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경쟁력을 갖춘 개량신약 매출 확대 및 신규 제네릭 출시 등을 감안할 때 2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개량신약 비중이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가율 하락과 이익률
제고 가능성 또한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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