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서비스 솔루션 및 M2M 플랫폼 제공 업체
- 2000년 SKT에서 분사되어 설립된 동사는 과금, 빌링 등의 통신 솔루션
및 M2M 기반의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2014년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통신 솔루션 74.4%, 플랫폼 서비스
15.3%, 서비스 운영 10.3%이다. 올해는
전방산업인 통신 사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통신 솔루션 부문의 성장의 둔화가 예상되나 플랫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급격한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 1분기는
플랫폼 사업에 따른 연구개발비 등으로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하반기에는 계절성 및 플랫폼 매출 비중 확대로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통신 솔루션은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
- LTE 전국망 구축이
마무리 되면서 당분간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대규모 신규 투자가 계획되어 있지 않아 올해 동사의 통신
솔루션 부문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고객정보관리, 트래픽 정산기능 등이 포함된 통합 빌링 솔루션과 데이터 트래픽 이슈로 수요가 증가하는 정책, 제어 솔루션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제4이동통신의 시장 진입, 5세대 이동통신 개막 등 이동통신사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동사는 캐쉬카우인 통신 솔루션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 지속이 기대된다.
▶ 플랫폼 서비스 사업 확대
- 2005년 M2M 플랫폼을 기반으로 IoT 시장에 진출한 동사는 공공기관의
사물인터넷 솔루션 공급과 서비스 운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마진율이
높은 B2B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통신 솔루션과 연계하여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우호적인 전방산업으로 인해 동사의 올해 IoT 관련 플랫폼 매출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직까지는 통신 솔루션에 비해 마진율이 낮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고 플랫폼 관련 R&D 비용이 감소됨에 따라 향후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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