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제약(033270) - 펀더멘털 이상무, 개량신약 효과 지속
양호한 상반기 실적, 수익성 개선 흐름 유지: 1~2분기 누적 매출액 802억원(+7.6% yoy), 영업이익 126억원(+32.5% yoy, OPM 15.7%) 기록. 외형보다는 수익성
개선 뚜렷. 이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순환기계 개량신약 선전에서 비롯. 실로스타졸 성분 항혈전 치료제 실로스탄 CR 돌풍 지속되는 가운데
클라빅신듀오(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 항혈전 치료제)도 매출 상위 품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 여기에 올 1월 출시된 칼로민(펠라고니움 성분 급성 기관지염 치료제) 역시 오리지널 움카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량신약이 주도하는 수익성 개선세는 유지될 전망.
실로스탄 CR 성장세 고무적, 블록버스터 등극 확실: 국내 실라스타졸 성분 항혈전제 시장규모는 대략 500억원 수준으로 추정. 2014년 6월 출시되어 지난해 59억원 가량 처방실적 기록한 실로스탄 CR은 올 상반기 50억원대 실적 기록, 꾸준히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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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 개량신약 2개 출시 예정, 개량신약 효과 지속: 하반기
중 2개 개량신약 출시될 예정인 만큼 신제품 모 멘텀 도 주목할 시점. 더군다나
두 제품 모두 순환기용이라는 점에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 동시에 기대. 전체 매출에서 개량신약
비중 높아질수록 이익률은 제고될 개연성 높아. 또한 개량신약 이외에도 상반기보다 더 많은 10여개 제네릭 제품 연달아 대기하고 있어 신규 매출도 확대될 것.
▶ 인터로조(119610) - 국내 MS 2위 입지 강화, 수지효과는 진행형
증설효과 기대, 외형 확대와 함께 이익률 개선: 서클렌즈를 필두로 한 원데이렌즈군 매출 확대 추세 유효. 착용 편의성 월등히 개선된
반면 부작용 완화된 원데이렌즈 쪽으로 사용자들 여전히 이동하고 있기 때문. 이러한 수요 트렌드 감지해
원데이 서클렌즈 개발 및 마케팅 강화와 함께 생산 capa까지 탄력적으로 확충. 서클렌즈 4개라인 추가 증설 통해 2014년 기준 9.5천만개 수준인 생산능력은 1.4억개로 증대. 증설효과 힘입어 외형 확대는 물론 이익률 또한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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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이저 업체 제치고 국내 MS 2위 입지 강화, 수출도 양호: 원데이 서클렌즈 고성장세, 매출 상위 거래처 집중 공략,
B2C 마케팅 강화 노력 등 감안할 때 연간 국내 매출 250억원 상회 예상. 국내 MS 10% 초∙중반대로 레 벨업되어 MS 2위 입지 보다 견고해 질 것. 수출도 양호할 전망. 향후 일본시장은 신규 유통채널 확대 가능성 높 고, 중국시장의 경우
자체브랜드를 통한 직접 진출 노력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모멘텀 또한 유효.
콜라보 신제품 출시, 수지효과는 진행형:
최근
신제품 ‘수지그레이’ 출시.
동사 전속 모델인 수지가 색상 및 서브 네이밍 선정 등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궁금증과 구매 욕구 자극. 초기 반응 호의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 및 경쟁력 업그레이드 기대. 수지효과는
진행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