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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유통 및 무선통신솔루션 제공 업체
- 동사의 사업부는
키플링과 이스트팩 브랜드로 대표되는 FNB부문과 무선통신솔루션을 정부 공공기관과 열차무선통신 분야에
제공하는 IT부문으로 나뉜다. 현재 동사의 핵심 사업부인 FNB사업부는 SMU 제품 판매량 상승 및 요우커들의 면세점 소비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적자 사업부인 IT사업부는 수주 확대에 따른 꾸준한 유지보수
매출과 국가재난안전통신사업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에는 BEP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2015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1,057억원(+15.8%, yoy), 영업이익 84억원(+27.3%, yoy)으로 추정한다.
▶ FNB 사업부 안정적 성장 지속 기대
- 동사는 VF사와 2003년 키플링,
2009년 이스트팩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맺어 영업을 시작하였다. 키플링의 경우, 동사는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특별 주문제작 디자인 상품(SMU:Special
Make Up)을 선보였는데 작년 기준 FNB 매출의
50%가 SMU 제품이며 중국 관광객의 구매 증가로 작년 면세점 매출 중 SMU 판매 비중은 40%를 기록했다. 이스트팩도 2014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3.6%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인기상품이 완판 되는 등 2015년
상반기 매출액 36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면세점
내 중국인들의 키플링 구매 증가와 전략적 PPL 및 고급화 전략을 통한 이스트팩 매출의 고성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FNB사업부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757억원(+11.5%, yoy), 영업이익 84억원(+18.3%, yoy)으로 추정한다.
▶ 국가재난안전통신사업 수주 수혜 기대
- 1조 7천억원 규모의 국가재난안전통신사업에 KT 컨소시엄이 2015년 시범사업 1구역(평창)을 맡게 되면서 동사는 하도급 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KT 컨소시엄이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사업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동사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매출 증가는 물론 프로젝트 후에는 유지 관리 사업을 통해
현재 적자 사업인 IT부문의 실적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는 KT와 함께 앙골라 112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진행 중인데 이 사업을 계기로 중남미, 동남아 지역에 있는 국가 경찰청에 112시스템을 수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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