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위 엘리베이터 제조업체다
- 동사는 1984년 설립,
1996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유일의 토종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이다. 국내의
최근 5년 평균 시장점유율은 동사가 44.0%, 오티스
16.2%, 티센크루프 15.3%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는 주택 경기에 민감하며 최근 6년간 국내 주택 분양 시장은 GAGR 기준 24.6%씩 성장해 왔다. 작년 분양시장은 51.9만호(+56.8%
yoy)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분양에서 입주까지 2년 내외가 걸리며 동사는 준공 직전에 납품되어 2018년까지는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은 주택 착공 감소가 예상되지만 서비스 시장 확대, 해외 진출 등으로
대체를 기대한다.
▶ 본업만으로도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
-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2,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영업손익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되는 내년
EPS 5,744원에서 동기 글로벌 주요업체들의 평균 PER 14.8배를
15%할인한 12.5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승강기는 사람의 탑승이 주를 이뤄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높다. 글로벌 상위
4개 업체의 설립연도는 평균 100년이 넘으며 중국 업체들보다 더 높은
PER을 받고 있다. 동사는 국내에서 글로벌 메이저 업체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어 글로벌 상위업체와 중국업체의 중간 정도 PER 적용이 합리적이라
판단된다.
▶ 관계기업 리스크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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