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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27] 한국항공우주(047810): 1Q16 Review 외형 증가, 생산 안정화로 이익 급증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6년 04월 27일 조회 7561
첨부 File (한국항공우주_보고서_20160427(1).pdf)) download한국항공우주_보고서_20160427(1).pdf

Analyst : 이동헌


투자의견 : 매수(유지)  TP : 11만원


1Q16 Review 외형 증가, 생산 안정화로 이익 급증

- 1Q16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106억원(+14.4% yoy) 영업이익 812억원(+43.8% yoy) 영업이익률 11.4%(+2.3%p yoy)를 기록해  컨센서스(매출액 7,848억원 영업이익 793억원)에 대비 매출액은 미달, 영업이익은 초과했다. 매출액에서는 KF-X 체계개발 매출인식, 완제기 수출(이라크 페루) 등이 일부 순연되며 예상치보다 낮았지만 연간 회사측 목표인 3.5조원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매출증가, 기체부품 양산 안정화, 원가절감 노력, 환율 효과 등으로 급증했다. 올해 남은 분기 동안 매출이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 회사측 영업이익 전망치인 3,463억원(영업이익률 9.9%)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익에서는 헬기 시제기 개발에 따른 R&D 비용 법인세 환급(87억원)이 반영된 부분이 있으며 753억원(+72.8% yoy)으로 급증했다.

 

신규수주 일시적 정체, 여전히 괜찮은 수주 환경

- 1Q16 신규수주는 238억원으로 연간 목표치 6.5조원의 0.4% 달성에 그쳤다. 완제기(목표치 1.6조원) 수출은 수출 예정국의 예산, 정치적 문제 등으로 수주 시기를 예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군수(3.2조원) 부문의 수리온 3차 양산, 상륙기동헬기 양산 등은 연내 수주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체 부품(1.6조원)도 세트업체(보잉, 에어버스)의 수주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여전히 주요 타깃인 B737, A320 50대 생산에서 2020 60대 생산으로 지속 증가하게 되며 동사의 수주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1Q16 수주잔고는 17.6조원(+57.5% yoy)으로 올해 매출 목표 대비 5년 이상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KF-X 포함 10조원의 수주로 올해 상대적으로 신규수주 강도가 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출액 이상의 수주만 달성할 수 있다면 장기 성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

 

본업은 이상무, 걸림돌은 수급 뿐

- 글로벌 세트업체의 신규수주 감소와 구조조정, 대주주 물량 블록딜 등의 잡음으로 최근 주가는 작년 중순의 고점 대비 -31.8% 하락했다. 본업에서는 KF-X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T-X 수출사업도 충분히 가능한 도전이다. 풍부한 수주잔고 잔고에 따른 지속적 이익 성장은 보장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남아 있는 수급적인 요인과 세트업체의 센티멘털에 따른 타깃 PER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정한다. 또한번의 레벨업 기로가 될 T-X 사업의 RFP(제안요청서) 일정이 올해 9월에서 12월로 3개월 미뤄졌다. 내년 12월 업체 선정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연말로 갈수록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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