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술통신 장비업체
- 동사는 1968년 설립,
1991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1970년대부터 군수통신장비 납품을 시작하며
군의 무전기 대부분을 생산해 왔다. 전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TICN 사업의 HCTR 부문을 탐색개발 및
체계개발을 완료하여 작년 양산계약을 체결했다. 통신기술은 항공부품에 대한 수출로도 이어졌으며
2006년 보잉社는 전략적 투자로 2대 주주가 되었다. 이후 2012년 보잉의 군수 파트에 총 1억
2,500만달러의 항공전자장비 공급을 골자로하는 MOA를 체결했다.
동사의 핵심경쟁력은 전술통신 분야의 오랜 경험이다. 군용 전술통신 분야는 외부
환경에 대한 내구성, 오랜 사용수명 보장을 위한 기술력 등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
▶ 올해는 TICN으로 레벨업, 투자회수기
진입
- 올해 실적은 매출액 1,720억원(+184.2%
yoy) 영업이익 200억원(+867.8% yoy) 영업이익률 11.6%(+8.2%p
yoy)로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작년말
1,116억원에 수주받은 TICN HCTRS는 1년치 물량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출인식이 완료된다. TICN은 군의 차세대 전술정보통신 체계로
총 18년, 총예산 5.4조원의
건국 이후 육군의 최대 규모 프로젝트이다. 동사는 HCTRS 개발
및 생산으로 한화탈레스, LIG넥스원과 함께 주요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동사의 HCTRS 납품은 올해부터 5년 이상에 걸쳐
1.1~1.4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평균 1,500억원 내외의 매출 반영이
예상된다.
▶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18,500원으로 커버리지 분석 시작
-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8,500원으로 커버리지 분석을 시작한다.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1,275원에 글로벌 주요 방산업체 평균 PER을 15% 한 14.5x를 적용해 산정했다.
동사는 항공기 부품 분야의 추가적 성장동력이 있으며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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