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기술을 보유한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장비 업체
- 동사는 2002년 설립된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장비
업체로 2012년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해 상장되었다. 카메라 모듈에 대한 프로세싱과 자동 보정(Active-Align)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메라 모듈을 소비하는 글로벌 엔드 유저 중 내작을 하지
않는 기존 카메라 시장을 잠식하며 중저가 스마트폰의 고화소 모듈 적용, 듀얼카메라 기술 상용화의
수혜를 받고 있다. 향후에도 가상현실(VR), 기반 기술을
활용한 3D프린터, LCD 검사장비, 전장 부품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이 남아 있다.
▶ 지분매각 노이즈로 중장기 불확실성 증가
- 동사의 최대주주는 지난 4월 18일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180만주를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가 6월 8일 돌연 계약을 취소했다. 유상증자 철회에 따른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에 대한 심사를 받고 있다. 지분매각과 철회에 대한 정확한 사유는 공식의견이 없어
알 수 없지만 통상 중소기업에서 제조와 영업에 대한 창업 오너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것을 감안하면 중장기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주요 고객사측에서 중장기 파트너십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중장기 전망은 지켜 봐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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