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005500) - 2Q Preview : 호실적, 실적 대비 저평가

2Q 호실적 지속, 실적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 주력제품 호조와 게보린 가격인상 효과 힘입어 2Q 호실적 이어갈 전망. 매출액 592억원(+10.2% yoy), 영업이익 109억원(+7.9% yoy) 예상.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상향. 기존 예상 EPS에서 상향 조정된 2,153원, Target Multiple도 최근 3년 평균 PER에서 중견제약3사(보령/유나이티드/대원) 평균 PER 19.3x로 변경 적용 산정. 현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16.0x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 배당 메리트도 보유.

주력제품이 이끄는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 유효: 만성질환 품목 MS 확대, 자체 원료합성 능력 등 감안할 때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 유효. 간판 제품 플래리스의 경우 2Q 매출액 110억원 예상.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과 노인성질환을 타깃으로 한 뉴토인 및 뉴라세탐 실적 기여도 한층 배가. 업종내 높은 영업이익률 향유하고 있다는 점, 일본 API 수출 비롯 해외개척 가능성 높다는 것도 긍정적.

신약 파이프라인 주목,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상용화 기대: HIV/AIDS 치료제 물질개발 후 전임상 과정에서 미국 IMQUEST에 기술수출. 경구용과 외용으로 개발 중인 가운데 겔타입 에이즈 예방제는 현재 임상 1상진행 중. 신약물질 활용 상용화 성공할 경우 원료공급 및 로열티 유입 기대.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는 작년 4월 식약처 IND 승인 이후 임상 1상 진입. 세계 최초 경구투여 형태로써 기존 점안식 치료제 상당부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 지녔다고 판단.

▶ 뷰웍스(100120) - 2Q Preview : 실적 모멘텀 유효

2Q 양호한 실적 예상,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강화: 2Q 매출액 235억원(+2.6% yoy), 영업이익 52억원(+48.6% yoy) 전망. 외형 성장폭 제한적이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된 수치. 디지털 디텍터 시장 확대로 주력제품 FP-DR 고성장 지속. 하반기 TDI 카메라 실적 기여도 본격 상승 예상. 환율 여건 우호적. 동영상용 RF도 연말 런칭 예정. 실적 모멘텀 강화 요인 상존하는 만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주력제품 FP-DR 고성장 지속: 의료정보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X선 영상 장비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중. 그 과정에서 FP-DR 수요 꾸준. 동사는 Retrofit 시장 상위업체인 아그파헬스케어, 케어스트림 등을 고객으로 확보해 공급량 확대. FP-DR로 전환율 국내 40%, 글로벌 10~20% 수준 불과. 미국에서는 FP-DR 도입 지원하는 정책 통과. 동사에 새로운 기회 제공할 것.

산업용 카메라 분야도 괄목할만한 성과 가시화: LCD 패널 및 고속 인쇄물 검사, 반도체 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TDI Line Scan 카메라는 캐나다 DALSA사 독점하는 시장이었지만 동사 신제품이 하반기 본격 출시되면서 80억원 이상 신규 매출 예상. 영상처리 속도, 화소, 광민감도, 가격 측면에서 상대적 경쟁력을 구비한 만큼 국내 400~600억원대, 글로벌 2,000~2,6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나타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