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니드(058700) - 방산과 항공전자사업, 성장의 양대축
상반기, 무난한 성장
전망: 상반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72억원(+27.1% yoy) 영업이익 8억원(+83.4% yoy)으로 추정. 성장의 원동력인 TICN HCTRS의 양산이 3분기부터 매출 반영되어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됨.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749억원(+189.0% yoy) 영업이익 203억원(+882.1% yoy) 영업이익률 11.6%(+8.2%p yoy)으로
급증 예상.
방산과 항공전자사업, 성장의
양대축: 방산부문 외에도 항공전자
부문은 또다른 성장축. 2006년 보잉社의 전략적 투자 이후
2012년 보잉 군수파트 1억 2,500만달러
규모의 MOA 체결. 지난 13일 또다시 대형헬기 H-47(치누크)에 항공전자장비 공급 계약을 맺음. 항공전자 부문의 중장기 성장
플랜 본격화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0,000원으로 상향: TICN을 통한 성장 기대감 반영으로
주가는 연중저점 대비 33.7% 상승했으나 아직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10.7x 수준으로 저평가.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5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 아스트(067390) – 쌓여가는 수주잔고
항공기부품 제조업체: 동사는 한국항공우주에서 분사한 항공기부품 제조업체로 2014년
말 제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 상장. 작년 8월
생산능력 확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오르비텍을 인수했으며 최근에는 늘어나는 물량을 감당하기 위해 생산 주력 자회사인 ASTG를 설립.
쌓여가는 수주잔고: 1Q16 수주잔고는 약 1.5조원에
달하며 작년 매출액 대비 19년치 물량. 올해도 6천억원 내외의 신규수주가 예상되며 연말 수주잔고는 2조원까지 증가할
전망. 최근 중국과 에어버스로 신규수주 타깃이 다변화되고 있어 또 한번의 레벨업이 가능할 것.
5년 후를 보자: 보잉의 감원과 원가 절감 이슈에 주가는 민감한 영향을 받지만 매출의 70%가 보잉의 B737기종과 관련. B737 기종은 LCC와 신흥국 수요 증가에 따라 꾸준한 생산
증가 예정.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긴호흡의 항공기 생산 스케줄과 풍부한 수주잔고, 자회사를 통한 생산 확장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 성장성이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어야 함. 5년 후 그림을 보면 아직 비싸지 않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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