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제약(033270) - 개량신약을 통한 안정적 실적 지속
2Q 양호한 실적 예상,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유지: 2Q 매출액 427억원(+8.7% yoy), 영업이익 68억원(+11.5% yoy) 양호한 실적 전망.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4,000원 유지. 1)주력제품 실로스탄CR 처방실적 견조한 가운데, 2)하반기 기대되는 개량신약 출시 앞두고 있으며, 3)전체 매출에서
개량신약 비중 높아짐에 따라 내실이 보다 강화되고, 4)중장기 수출 모멘텀까지 기대되기 때문. 현 주가는 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R 14.5x 수준, 매수 접근 유효.
주력제품 실로스탄CR 사상최대 매출 경신 지속: 실로스탄CR 처방실적 기대 이상. 2Q 47억원
기록하면서 분기 사상최대 매출 경신 예상. 현재 페이스 감안할 때 올해 200억원 근접하는 수치. 중국 진출 계획 역시 순조롭게 진행. 中 JJK에 L/O한
실로스탄CR과 클란자CR 임상 진입. 계획대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임상 진행 후 2018년 발매될
가능성 높아 보임.
개량신약 신제품 9월 출시 대기: 하반기 개량신약 1개 포함 4개 신제품 출시. 9월경 발매 예정인 위장관 운동기능 개선세 가스티인CR(모사프리드
시트르산염 성분 가스모틴 개량신약/1일 1회 용법 개선) 주목. 시장 안착시 블록버스터급(연매출 100억원 이상) 성장
기대. 9월 출시 이후 연간 목표치 50억원. 국내 기능성 소화제 시장규모 2,200억원, 그 중 모사프리드제제 시장규모 800억원 수준.
▶ 디오(039840) - 임플란트 시장의 다크호스
임플란트 사업 영위, 디오나비로 고성장 기틀 마련: 2Q 매출액 238억원(+40.3% yoy), 영업이익 83억원(+87.8% yoy) 호실적 기록.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
출시(2014년 5월)
기점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기업으로 변모해 고성장 기틀 마련. 1)인구 고령화에 따른
임플란트 시장 확대, 2)디오나비 시술 치과 증가, 3)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와 같은 정책적 수혜, 4)해외시장 침투력 등을 반영한 2016년 실적은 매출액 977억원(+33.8% yoy), 영업이익 279억원(+34.8% yoy)으로 추정.
임플란트 시술 디지털 전환과정에서
수혜 본격화: 임플란트 시술 디지털로 패러다임 시프트 진행 중. 디오나비 채택 병원은 638개(6월말 기준 누적)로 4% 보급률 불과. 현재 월평균
30개씩 증가 추세, 연말 800개 넘어
국내 MS 꾸준히 확대될 전망. 해외 매출도 가속화될
가능성. 국제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9개국/25만 임상케이스) 체결로 글로벌 신규 매출 및 거래처 증가 기대. 최근 이란 현지 대리상과 합작법인 설립하는 등 향후 전략국가 법인 전환 통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 예상. 정책도 임플란트 업체에 우호적, 건강보험 적용 대상 확대: 2014년 7월부터 만 75세 이상에 대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시작 이래 적용
연령 매년 확대되어 올 7월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적용범위
확대. 본인부담율은 50% 경감. 건강보험 혜택 대상자 폭 늘어난 동시에 60~70대 비용 부담 완화되면서
신규 수요 증가할 것. 이를 감안할 때 동사의 하반기 실적 더욱 좋아질 개연성 높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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