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t 김연우
▶ 토비스(051360) – 2분기 호실적, 3분기
더 좋아
주력 사업 회복: 동사는 카지노 모니터
등 산업용 모니터 사업을 시작으로 휴대폰, 태블릿, 전장용
디스플레이와 같은 LCD모듈 사업 및 터치스크린패널 등 산업의 트랜드에 맞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음. 일단, 지난해 고객사의
물량 감소로 매출 비중이 높은 LCD모듈 및 터치패널 사업부가 부진했는데, 지난 6월 동사가 언론을 통해 밝혔듯이 인셀 방식의 모듈을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중저가 폰 확대 수혜가
다시금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카지노 모니터
시업 역시 신제품 출시 등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되어 온 가운데, 세계 1-2위 카지노게임기 업체의 1st-2nd 밴더인 동사의 실적도 성장 추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실적 추세적 개선 전망: 2016년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기준 약 +10% 수준
증가하며 5분기만에 플러스 성장이 예상. 특히, 핸셋 모듈 및 카지노 사업부 등 주력 사업부 모두 대외 여건이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3분기 실적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추세적 실적
회복에 대한 신뢰가 높다고 판단.
▶ 알티캐스트(085810) – 본격적인 UHD 방송을
앞두고 성장성 확보
본격정 UHD 방송 시작을 앞두고 성장성 확보: 동사는 디지털방송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업체로 지상파 UHD 방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수혜가 예상됨. 2017년 지상파 방송사들은 콘텐츠의 보급에 있어 무료 및 보편성을 원칙으로 한 UHD 방송을
시작함. 이에 따라 UHD 방송 표준을 결정하기 위한
공청회가 7월 초 진행되었고 전일 미국식 표준안이 결정되어 미래부가 행정예고 등 관련 고시 개정
절차를 통해 국내 지상파 UHD 방송표준 방식을 확정함. 따라서
UHD방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셋톱박스 신규 및 교체 수요가 확대되는 부분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여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됨.
3분기부터 큰 폭 실적 개선: 2016년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예상됨. 그러나 3분기부터는 잠정 중단되었던 CJ헬로비전 향 매출 발생과 베트남 Viettel향 로열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눈에 띄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임. 특히, 지상파 UHD 표준 확정 등 정책의 방향성이 갖춰진 만큼 중장기 성장성 확보에 따른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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