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기업분석

기업분석 입니다.

글 읽기
제목 [8/19] 태광(023160): 저유가에 따른 전방산업 위축 영향 지속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6년 08월 18일 조회 8767
첨부 File (태광_보고서_20160819_2_.pdf)) download태광_보고서_20160819_2_.pdf

투자의견: 중립(유지)  TP: 9천원


Analyst: 이동헌


2Q16 Review 외형 감소 구간

- 2Q16 별도실적은 매출액 630억원(-12.0% yoy) 영업이익 42억원(-34.9% yoy) 영업이익률 6.7%(-2.3%p yoy)로 컨센서스(매출액 656억원 영업이익 39억원) 수준을 달성했다. 전체적인 외형 감소 구간이 지속되고 있다. 2Q16 신규수주는 646억원(-12.9% yoy +7.5% qoq)으로 전년비 감소했지만 해외수주가 강한 동사의 특성상 경쟁사 대비 선방했다. 수주잔고는 1,392억원(-11.5% yoy) 수준으로 파악되며 비수기인 3분기로 접어들어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유가에 따른 전방산업 위축 영향 지속

- 과거 몇 년 동안 온,오프쇼어의 플랜트 프로젝트를 통한 피팅 발주가 주를 이룬 것을 감안하면 유가 상승은 피팅업 수주 회복을 위한 선행조건이다. 2012~2014년 평균 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85.5달러였지만 2015 55.8달러, 올해 43.6달러까지 하락했다. 유가가 바닥을 확인했다고 해도 올해 저유가 기조를 탈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아울러 올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수주 금액은 171억달러(-45.0% yoy, 8/17 누계)로 급감했다. 유가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지역별 수주는 중동 -47.8%, 아시아 -46.4%, 중남미 -64.7%가 급감했다.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 시 해외업체와의 컨소시엄 비중이 늘어나며 구매권한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해외업체와의 경쟁이 가중되고 있다.

 

경쟁력과 펀더멘털은 여전

- 불확실한 하반기 전망에 따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EPS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9천원으로 하향한다(목표주가는 내년 EPS 683원에 target PER 13.1배 적용). 다만 피팅 업종은 이미 경쟁국면이 끝났고 동사와 경쟁사가 글로벌 1,2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PBR 0.5배로 역사적 저점(2011년 저점 0.9)이다.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익을 내고 있고 전방산업 회복 시기에 레버리지가 클 수 있다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8/19] 성광벤드(014620): 외형 감소 구간 지속
다음 글 [8/22] 종근당(185750): 실적 개선 구간, 파이프라인도 주목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