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17 Review
- 1Q17 실적은 매출액 2,191억원(+26.3%, yoy), 영업이익 94억원(-28.0%, yoy), 영업이익률 4.3%(-3.2%p, yoy)로 당사 예상치(매출액 2,046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와 시장 컨센선스(매출액 2,108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의 매출액은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하였다.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은 한국법인의 매출 성장 대비 비용 증가가 컸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인력 확대, 공장 자동화에 따른 소모품비 및 감가상각비, IT 시스템 운영 경비, 연구 개발비 등의 증가로 yoy 기준 비용이 30억원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은 5.6%에 그쳤다. 한편, 중국 법인은 상해 색조 공장 가동과
광저우 Capa 증설로 30%대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고 신규 설비
증설에 따른 초기 비용 반영에도 높은 외형 성장으로 수익성도 전년 수준을 유지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법인은 유니레버, 멘담 등 글로벌 제품 생산 본격화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주문 증가로 매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흑자 전환하였다. 미국 법인은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은 성장하였지만 손익 분기점에 미치지 못해 적자 상태는
지속되었다.
▶ 해외 사업 역량 강화
- 동사는
국내 법인이
사드 여파에
따른 브랜드샵
고객사 실적
저하가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해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1분기
춘절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신규설비도 2월부터
가동됐음에도 위안화
기준 40%대의
외형 성장을
보여 중국
로컬사향 색조
제품 매출이
본격화 될
2분기부터는 더욱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업체들이
중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로도
주문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동사는
태국 방콕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며
동남아시아를 타겟한
전용 제품을
생산하는 등
동남아시아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목표주가 15만원,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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